MAXIM KOREA

왜냐고요? 제가 그랬거든요.

보고 나면 라면이 먹고 싶어 지는 영화.

소개 시작합니다~

2009년 개봉한 영화 김씨표류기! 정재영, 정려원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인데요.

구조 조정 당하고 대출 빛은 쌓였고 게다가 여친한테 차인 주인공. 한강 다리 위에서 자살을 시도하다가 무인도에 갇히게 되는데요. 짜파게티 봉투를 보고 짜장면이 너무 먹고 싶어져 직접 농사를 짓게 되는데요.

이 영화 내용도 너무 감동적이지만 보고 나면 짜장면(=짜파게티)이 먹고 싶어질 겁니다.

해외에서도 상을 휩쓸고 다니는 영화 <기생충>! 모두 보셨나요~?

영화 속 한우 채끝 짜파구리를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급박함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로 사용되었죠.

근데 정말 영화를 보고 나니 짜파구리가 먹고 싶어 지는 게 아니겠어요?

수많은 유튜버들이 이미 만들어서 먹었죠. 영화 속에서도 잠깐 등장했지만 정말 맛있어 보여요. 군침이 돌아요.

2015년 개봉작 내부자들! 이 영화도 아주 재밌게 본 영화인데요.

이병헌 씨가 극 중 라면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특이한 젓가락질을 선보였었죠. 이거 보면 정말 라면이 당깁니다. 후루룩 거칠게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군침이...

2018년을 강타했던 공포영화 곤지암.

저도 너무 무서워서 실눈으로 영화를 감상했었는데요.

이 영화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는 부분이 바로 주인공들이 야외에서 라면을 먹는 장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크으... 군침 돋네요. 보글보글 끓는 라면을 밖에서 먹는다? 환상이지요.

얼른 라면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