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만난 당황스러웠던 상대 4

조회수 2020. 1. 15. 17: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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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안녕하세요. 남성 잡지 맥심 에디터 박소현입니다.
오늘은 '소개팅에서 만난 당황스러웠던 상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직접 받은 독자 사연들을 바탕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여러분도 이랬던 경험 있으신가요?

# 너무 편하게 입고 온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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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소개팅에 어떤 옷을 입고 가야한다고 딱 정해진 건 없어요. 비싼 옷을 입고 나가라는 것도 아니고 중요한 면접을 보러 가는 것처럼 틀에 박힌 정장을 입으라는 말도 아닙니다.

다만 처음 만나는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켜줄 정도의 스타일은 고수해야겠죠? 혹시라도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소개팅과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나가게 된다면 상대방에서 어떤 이유로 이런 복장을 하고 왔는지 설명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상대방은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아 대충 입고 왔다'고 오해할 수도 있거든요.

# 맞춤법이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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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실제로 이런 이유로 소개팅 상대에게 정이 가지 않았다는 사연들이 많더라고요. 소개팅 상대에게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서 매번 연락하라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것 정도는 알고 있으면 좋겠죠?

# 사진 찍기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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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소개팅 상대와 먹는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혹은 그 식당이 예뻐서 한, 두 컷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야 전혀 이상하지 않죠. 하지만 대화에 방해될 정도로 사진 찍기를 하는 건 별로라는 거, 아시죠? 연인이 되고 해도 늦지 않으니 소개팅 첫 만남에서 과할 정도의 사진 찍기는 잠깐 넣어두는 것으로.

# 첫 만남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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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소개팅 첫 만남에 고백이라. 물론 이렇게 해서 커플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너무 서두르는 것 역시 좋지는 않아요.

'소개팅하고 몇 번 만나고 고백해야 좋을까요?'라며 물어보는 경우도 많은데, 이 역시 이론적으로 정해진 건 없습니다. 누구보다 상대방과 대화를 가장 많이 한 건 본인이니까! 상대방과 나의 관계가 가까워졌다 싶을 때 하는 게 가장 좋겠죠?
이 외에도 너무 많은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요.
1boon 독자님은 어떤 소개팅이 가장 당황스러웠나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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