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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사랑 나눠주고 싶다'며 기부한 여배우

조회수 2019. 12. 30. 1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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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아무리 많이 벌어도 기부를 한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받은 사랑을 나눠주고 싶다'면서 연말 기부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여배우 신세경입니다.
최근 드라마 종영 후 잠시 쉬었던 유튜브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벌써 76만 명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답니다.
평소 일상을 올리는 브이로그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직접 편집까지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화제가 됐었죠.
신세경은 위기 가정 여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했어요.
신세경이 전달한 기부금은 성장기 여아들에게 필요한 생리대 1년 치 등이 포함된 키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튜브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것을 고민하게 된다.
한 해 동안 여러분께 큰 사랑을 받았기에 이를 보답하고 싶었다. 부디 지원이 많이 필요한 성장기 여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는 따뜻한 말을 전했어요.

좋은 영상을 올리고
팬들은 그 영상을 보며 신세경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아하고
그 광고 수익으로 기부를 하고....!

완전 좋은 사이클이죠?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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