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성희롱성 게시물에 '불쾌감+고통' 토로한 미성년자 아이돌

조회수 2019. 12. 27. 18: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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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출처: 에이프릴
2015년 데뷔한 DSP의 걸그룹~ 에이프릴! 6명이 총멤버인 아이돌 그룹인데요.
이 6명 중 가장 막내라는 에이프릴 진솔 양. 2001년생입니다. 에이프릴 데뷔 당시인 15년도 즈음엔 아이돌 중 최연소 데뷔이기도 했는데요.
EBS 생방송 프로그램 '보니하니' 이수민 양의 뒤를 이은 12대 하니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상큼 발랄한 매력이 있는 에이프릴 진솔 양.
에이프릴 진솔이 걸그룹으로 활동하며 힘든 점에 대해서 토로를 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솔 양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희롱성 게시글에 대해 고통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짧은 의상이나 좀 달라붙는 의상 입었을 때 춤추거나 걷는 것 뛰는 것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영상) 만들어서 올리는 것 좀 제발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내 이름 검색하면 가끔 몇 개 나오는데 너무 싫어 그런 거”라고 덧붙이며 본인에 대한 성희롱성 게시글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유포 자제를 당보한 진솔 양.
과거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영상에서도 "어떤 콘셉트를 해보고 싶느냐?"는 질문에 "짧은 치마 대신 수트 입고 싶다"라고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여자 아이돌들은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는 경우도 있고 무대 영상을 통해 움짤이 많이 만들어지는데요.
진솔 양의 솔직한 이야기에 많은 네티즌들은 "팬이라고 해도 성희롱은 아니지" "미성년자 아이돌 대상으로 성희롱하지 말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그녀의 팬들 또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의 악성 게시물에 대해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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