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2천만 원에 이어 4천만 원 수익 모두 기부한 싱글맘

조회수 2019. 12. 26. 16:4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소현
연말, 따뜻한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본인 유튜브 수익을 주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스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김나영입니다.
김나영은 이혼 후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인데요.
지난 5월에도 유튜브 수익 중 수수료를 떼고 22,303,641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어요.

입양 대기 중인 아이들과 미혼모들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하고 기부를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지금이 아니면 또 계속 미룰 것 같아서 당장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는 김나영!

그 때 한 번 기부한 것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도 또 기부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약 4,169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광고 수익을 어디에 기부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해요.
그러다가 우연히 SNS에서 굿네이버스의 피드를 보게 됐는데, 18개월 된 아이가 엄마와 헤어져 살면서 학대를 당한 사연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가 기부하는 그 수익금이 학대를 받아서 아파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김나영도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더더욱 그런 사연을 접했을 때 마음이 아팠을 것 같더라고요.
본인도 힘든 시기일텐데 이런 멋진 기부를 두 번이나 한 김나영!! 이런 멋진 사람들 덕분에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