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논란 되고 있는 틴트존의 정체
조회수 2019. 12. 18. 10:05 수정
By. MAXIM 박소현
화장을 다 하고 립 메이크업을 안 하면 뭔가 엄청 허전한데요. 립 메이크업을 할 때 쓰는 립 제품 종류도 엄청 다양합니다. 이런 액체 형식의 틴트가 있는가 하면
립스틱도 있고...!
그 외에 여러 가지 종류가 많아요.
전 뷰티 에디터는 아니니까 오늘 전할 이야기는 뷰티 팁에 관한 건 아니고요.
그 외에 여러 가지 종류가 많아요.
전 뷰티 에디터는 아니니까 오늘 전할 이야기는 뷰티 팁에 관한 건 아니고요.
요즘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틴트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저는 그 단어를 듣고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틴트를 바르는 공간, 즉 화장하는 파우더룸을 '틴트존'이라고 부르나 싶었는데요.
그 공간의 정체를 알고 나면 깜짝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이 사진에서 이상한 것을 찾으셨나요?
비슷한 사진을 확대해봤습니다.
알록달록 벽지인가 싶다가도
낙서 같기도 하고 뭐가 이상하죠?
알록달록 벽지인가 싶다가도
낙서 같기도 하고 뭐가 이상하죠?
'틴트존'이란 틴트를 손으로 펴 바른 다음에 남은 것을 휴지로 닦지 않고 벽에 바르는 몰상식한 사람들 때문에 생겨난 것이었어요.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틴트를 벽에 자꾸 바르자 아예 틴트를 바를 수 있는 종이를 가져다 둔 겁니다.
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틴트를 벽에 자꾸 바르자 아예 틴트를 바를 수 있는 종이를 가져다 둔 겁니다.
아니, 입술에 바르라고 만든 틴트를 왜 벽에 바르나 싶으신가요?
틴트를 바를 때 양 조절을 실패하거나
혹은 발리지 않은 곳을 바르기 위해 주로 손가락을 사용하거든요. 그렇게 입술 곳곳에 펴 바르고 나면 당연히 손에 틴트가 묻어있겠죠?
혹은 발리지 않은 곳을 바르기 위해 주로 손가락을 사용하거든요. 그렇게 입술 곳곳에 펴 바르고 나면 당연히 손에 틴트가 묻어있겠죠?
이 사진에서 보면 네 번째 손가락이 빨간 것을 볼 수 있죠?
제대로 닦지 않으면 손에 요렇게 남아있답니다.
만약 입에 많은 양의 틴트가 있는데, 잘 닦아내지 않는다면?
제대로 닦지 않으면 손에 요렇게 남아있답니다.
만약 입에 많은 양의 틴트가 있는데, 잘 닦아내지 않는다면?
이렇게....!
이에 까지 틴트가 묻어버린답니다.
그래서 손으로 닦아내는 건데요.
이에 까지 틴트가 묻어버린답니다.
그래서 손으로 닦아내는 건데요.
보통은 휴지로 이걸 닦아내곤 합니다.
자기 집 벽이 아니라고 거울 앞에서 틴트를 바르고 벽에 이렇게 묻히는 것 같더라고요 ㅠㅠㅠ
자기 집 벽이 아니라고 거울 앞에서 틴트를 바르고 벽에 이렇게 묻히는 것 같더라고요 ㅠㅠㅠ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에게 여러 번 경고를 했지만 먹히지 않아 아예 '여기에 틴트를 묻히세요'라고 틴트존을 만든 것이었어요....!!
틴트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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