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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면서 산후 우울증 극복한 멋진 방송인

조회수 2019. 12. 17. 13: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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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출산하고 육아를 하면서 산후 우울증이 오기도 하는데요.
다들 극복하는 방법이 다르겠지만 오늘은 운동하면서 우울증을 극복한 방송인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그 주인공은...!
2000년대 초반 방송됐던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사람입니다.
그 프로그램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바 포피엘이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인데요.
에바 포피엘은 2010년 연하 한국이 남편과 결혼했고요, 두 아들을 낳았어요.
출산하고 PT를 받으면서 다이어트를 했거든요.
본인 SNS를 통해서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과 눈바디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당시에 에바 포피엘은 "출산 후 아줌마인데 그냥 이대로 살자 했었는데 큰 마음먹고 시작한 피티 수업. 식단 조절. 아직 갈길 멀지만 일단 만족"이라고 글을 적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완전 완벽한 몸매를 가지게 됐답니다.
혼자서 이런 바디 프로필을 찍더니
두 아이와도 함께 찍었어요.
아이들과 찍은 사진, 완전 멋지죠?
애를 낳다 보니까 몸매도 변하고 살도 많이 찌고 기분도 우울해졌다고 합니다.
그렇게 에바는 한동안 우울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근데 어느 날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그래서 살도 정말 많이 뺐고 작년에 이어서 이번 11월에 아이들과 바디 프로필을 찍었답니다.
10년 동안 매년 찍는 게 목표라고 하네요.
정말 멋진 목표죠?

절대 쉽게 얻은 몸매는 아니지만, 누구나 다 할 수 있어요.
설 연휴에도 아들과 함께 축구 교실에 갔다가 시댁 다녀와서 야밤에 운동하고 인증 사진을 올렸더라고요.
그런 꾸준함이 만든 몸매입니다.
쉽게 얻는 것은 없지만, 노력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그러니 오늘부터 시작해요! 아자아자!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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