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가서 엘사 드레스 받은 후기(또 천만 찍은 겨울왕국2에 노 젓는 BYC)

조회수 2019. 12. 11. 16: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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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사진 박상예, 나주희
또다시 천만을 찍은 그 영화...

디즈니 "겨울왕국 2....!"
출처: 다음 검색
겨울왕국 1에서 엘사가 입은 드레스가 온 동네 꼬마 숙녀분들께 大유행을 했는데...
이번 겨울왕국 2에서는
의외의 '맵시템'이 발견되었다고 하죠!?
으른들의 두 눈을 동공 지진하게 만들었다는
엘사가 입은 드레스....!
(
저거 그거 아냐..?
동공 지진...)
그 정체는 바로!?!?!?
엘사가 입고 등장한 자줏빛 드레스....
엥 이거 완전 엄마 내복 재질 아니냐?
(끄덕)

아무리 봐도 엄마가 입었던 BYC 빨간 내복인 것.
에오~♩

BYC.. 당신들은 정말....!(박수를 보낸다)

보헤미안 랩소디 때 보헤미안 BYC 런닝을 나눔 했었는데 이번엔....
얼음여왕의 내복을 나눠준다고 하지 않겠어요?

12/5일부터 2주간 CGV 영등포점에서 하는 "얼음여왕의 내복 이벤트"!!!!!!

'혹시 얘네들 가서 내복받아왔나?;;;;'
YES....★

맞습니다. 아직까지 겨울왕국 2를 보지 않은 두 명의 에디터가 직접 CGV 영등포점을 방문하여 내복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내복이 선착순으로 주는 거라 새벽 일찍부터 빠른 발걸음으로 CGV 영등포점으로 향했습니다.
이렇게 엘사 드레스를 영화관 입구에 놓아놨더군요. 그러나 올해는 뭐다? 엘사 내복 드레스가 대세다. 우리들의 머릿속은 BYC 얼음여왕 내복만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영화관 안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행사를 설명하는 안내판이 저희들을 반겨 주었습니다.

<얼음여왕의 내복 이벤트>는 CGV 콤보를 구매하면 BYC 여왕 내복을 증정하는 행사인데요. 12.5~ 2주간(소진 시) 진행한다고 합니다. 선착순 배포이며 평일 50개, 주말 100개씩 준비되어 있다고 해요.

Q: 겨울왕국 2를 예매해야지 받는 건가요?
A: 놉. 영화 예매와는 상관없이 매점에서 CGV콤보를 구매하는 고객님께 무조건 증정입니다.

Q: 그럼 매점 오픈 시간에 맞춰서 선착순인 거네요?
A: 네, 그렇습니다.

Q: CGV 매점 오픈 시간은요?
A: 아침 8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8시에 너무 딱 맞춰가면 약간의 오픈 준비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매점 오픈 시간인 8시에 맞춰 아침 일찍부터 호다닥 영화관에 간 것입니다. 도착하자마자 키오스크 기계를 이용해 CGV 콤보를 2개 구매하였습니다.
#결제 인증샷.jpg
자! 각각의 입맛 취향대로 짱예 에디터님은 바질 어니언 팝콘으로 저는 더블 치즈 팝콘으로 바꾼 CGV 콤보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팝콘을 받으며 영롱한 BYC 여왕 내복도 함께 받았어요. 증정하는 내복 종류는 BYC와 엘레강스 2종으로 둘 중 하나를 랜덤으로 줍니다.
이 내복들은 현재 BYC 온라인 쇼핑몰에서 각각 4만 2000원, 5만 7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CGV 콤보를 팝콘이나 음료 종류를 바꾸지 않고 기본으로 주문하면 8,900원이니까 완전 개이득인 것이죠~~~!
그리고 내복뿐만 아니라 연고를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서 연고까지 받았어요. (이것은 BYC와는 무관한 다른 행사)
자! 내복을 받았으니 일단 영화 예매해놓은 티켓도 발권해야겠죠~? 저희는 10:10분 영화로 예매를 했어서 시간이 한 시간 반 정도 남았어요.
'BYC 내복 왕국관'은 도대체 뭘까... 이것도 너무 궁금한데요. 이건 이따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아침도 안 먹고 영화관으로 바로 왔기에 팝콘을 좀 먹겠습니다. 함냐함냐함~
저희가 받은 내복은
90 사이즈 와인색
슈프림 레이스 26호 9부
짜리 내복입니다.
'설마 얘네 이거 입진 않겠지?'
스윽.... 엘사 내복을 슬쩍 자랑해본다... 입었다고 합니다.^^
얼음 여왕 내복을 입고 인생 네 컷을 찍었다.
뙇!!!! 영화가 한 시간 반이나 시간이 남은 에디터들은 직접 이 내복을 입고 영화를 보자고 다짐했고 손수 실행에 옮기고 만 것입니다.
상하의 풀 착용한 모습인데요~ 보기만 해도 편-안해 보이고 뜨뜻~ 해 보이죠? 코리아 엘사 드레스는 활동성 좋은 바지입니다^^
사진 어플을 이용해 겨울왕국 콘셉트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엘사 드레스랑 비슷한걸요..?
이게 뭔지는 영화 본 사람만 아실 듯..! 이렇게 인생 네 컷 스사 기계 속에서 스티커 사진도 찍고 셀카도 찍으며 놀다가~
바깥에서는 철저하게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다녔습니다. 내 안에 엘사 있다.
*맥심 코리아는 민폐를 끼치지 않습니다.*
10:10분 영화이지만 일찍 영화관 안에 입성이 가능할까 싶어 서성거리다가 직원분께서 아직은 입장이 안된다고 하여 "저기... 그러면 저희 사진 한 장만 찍어주실 수 있을까요?"하고 사진 촬영을 부탁드렸습니다. 저 걸려있는 BYC 내복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야 할 것 같았어요.
찰칵.

당황스러움이 묻어 있는 사진.
'얘네 뭐야.....'
찰칵.

이번에는 제대로 나왔네요. 사진 이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를 삼으실까 봐 덧붙이자면 직원분은 같은 여자분이셨습니다~친절하게 웃으면서 찍어주셨어욯ㅎㅎㅎ)
#BYC 내복 왕국관의 비밀
BYC 내복 왕국관이 뭘까 정말 궁금했었는데 그 비밀이 영화관에 들어가자마자 풀렸습니다. 이렇게 영화관 좌석에 예쁜 엘사 st 레이스 반팔 내의가 입혀져 있었어요. 유-쾌!(ㅋㅋㅋㅋㅋ)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BYC!
일찍 들어갔기에 사람이 별로 없었어서 이렇게 재간둥이 인척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재간둥이 2!!!! 영등포 CGV에 가서 BYC 내복 왕국관에 가게 되신다면 요런 인증샷 찍어봐도 좋을 거 같아요.
구석탱이에 들어가 인증샷.jpg
여러분 저 사진 찍고 나서는 이렇게 외투를 잘 챙겨 입고 겨울왕국을 보았답니다.

박상예 에디터(짱예 에디터)는 눈물을 흘리며 영화를 보았고 이번 겨울왕국 2도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감탄을 내뱉었고 나주희 에디터는 디즈니 영화와 나는 맞지 않다며 나는 동심이 부족한 사람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그러나 노래는 굿) 합니다.
출처: 디즈니
#이것이 바로 K-엘사 드레스다!
그나저나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다시 봐도 너무나 비슷한 BYC 내복과 엘사 드레스. 어머님들. 여깁니다. 엘사 드레스. 여기 있어요.
여러분들 꼭 CGV 영등포점 12월 19일 전까지 가셔서 여왕 내복 겟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겨울~ 겨울 여왕님 내복 덕분에 따땃~하게 걱정 없이 보내겠어요.
*맥심은 BYC와 아무 관계도 아닙니다. 그냥 신기한 게 있어서 갔을 뿐입니다. 재미난 게 있으면 어디든 출동하는 맥심 온뉴팀. 재밌는 행사가 있으면 어디든 또다시 출동합니다. 커밍쑨~*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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