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 있다" 솔직하게 고백한 현아(#아프지마#건강제일)

조회수 2019. 11. 29.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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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유기견을 직접 입양해 키우고 관련 행사 참석 및 수익 기부 등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착한 현아 씨.
자신의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기로도 유명한데요.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렇게 자신이 모델인 명품 화장품을 역조공으로 팬들에게 쏘기도 하고~
인스타그램에 화장품 정보, 옷, 신발 등 다양한 질문에 대답을 열심히 해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랑스럽고 착한 현아! 현아양이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줘서 우리들이 전혀 몰랐던 사실을 조심스럽게 그리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장문의 긴 글을 업로드 한 현아.
간략하자면 병원 진단 결과 현아는 2016년도 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현아는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 사실도 알렸는데요.
#미주신경성 실신?
미주신경성 실신은 흔히 말하는 기절, 졸도 등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실신의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신경심장성 실신이라고도 하며, 혈관의 확장과 심장서맥으로 야기된 저혈압과 뇌 혈류감소에 의한 반응으로 초래된 실신이라고...!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 앞서 밝히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푹푹 쓰러질때마다 혼자 속졸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가볍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고백한 현아.
"앞으로도 씩씩하게 잘 지내려고 노력할 테지만 사람은 완벽할 수만은 없나 보다.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저 자신을 사랑하고 보살펴주려 한다. 지금처럼 용기 내어 솔직할 거다"
현아의 고백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습니다. 또한 원더걸스로 함께 활동했던 선미도 "아프지말어라" 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아프지 말고 건강합시다.
현아, 파이팅!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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