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까매서 더러워보인다'는 악플 받았던 걸그룹 근황

조회수 2019. 11. 28. 16: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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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세상은 넓고 악플러들은 많다.
정말 기상천외한 악플을 다는 악플러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 악플 때문에 엄청 마음고생 했던 걸그룹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유빈입니다.
원더걸스로 함께했던 그 당시에 정말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그녀가 받았던 악플은
"세게 생겨서 잡아먹게 생겼다"
"피부가 까매서 더러워 보인다"
"목소리가 X 같다'"
정말 이런 악플은 왜 남기는 걸까요 ㅠㅠ
'내가 진짜 이런가?' 생각도 많이 들었고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자존감도 계속 낮아졌다고 ㅠㅠ
쿨한 척도 해보고 '내가 너 때문에라도 더 잘될 거야'라면서 동기부여도 해보려고 했다고 해요.
그럼에도 사람이기 때문에 악플을 계속 보면 힘들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말로는 못 하고 가사로는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실제 곡에 그런 마음을 담기도 했다는 유빈.
그런 유빈이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원더걸스 멤버들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올해로 벌써 데뷔 12주년이더라고요. 원더걸스 멤버들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고 위로를 받는다고 합니다.
유빈은 최근 드라마 'VIP'에 특별출연하기도 했어요.
스타 유튜버로 깜짝 등장했거든요.
그런 악플들을 이겨내고 노래와 연기 모두 열심히 하고 싶다는 유빈!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직접 얼굴을 보고 할 수 없는 나쁜 말들은 댓글로도 달지 않기로 해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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