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와 절친한 술친구라는 배우

조회수 2019. 11. 29. 17: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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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시아버지와 자주 술을 즐겨 마신다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배우 정시아인데요.
정시아의 남편은 백도빈입니다.
그리고 정시아의 시아버지는 배우 백윤식이죠.
정시아는 시아버지 부부와 함께 살고 있어요.
3대 모두 한 집에서 살고 있는 것이죠!!
'힘들 것 같다'
혹은
'불쌍하다'는 생각을 하셨다면!
아닙니다.
정시아 촬영장에 시아버지 백윤식이 커피차를 보내기도 하고요.
정시아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단 한 회도 빠짐없이 모니터링해줬다고 해요...!!

그리고 어떤 장면에서 뭐가 좋았는지까지 디테일하게 피드백해줬다고.
매주 모니터링을 해주는 것도 좋았겠지만
배우로 백윤식이 대선배잖아요.
그래서 "대선배님께 칭찬을 받은 거 같아서 힘이 났다"고 합니다.
남편 백도빈은 술을 아예 안 마셔서 시아버지 백윤식과 인생, 연기 이야기를 나누며 와인 한 잔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신혼 초에는 정시아가 요리를 잘 못해서 실수를 하기도 했다는데요.

할 줄 아는 음식이 적어 백윤식에게 매일 정성껏 라면을 끓여줬다고...!
아무 말도 안 하고 라면을 잘 먹길래 백윤식이 라면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백윤식이 "라면 원 없이 먹어보는구나"라고 해서 그 속 뜻을 파악하게 된 거죠.
언젠가 정시아와 백윤식, 같은 작품에서 만나도 엄청 보기 좋겠는데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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