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질환 '레이노병' 투병 중인 연예인의 그래도 씩씩한 근황

조회수 2019. 11. 19. 13: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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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레이노병을 앓고 있어요"
올해 여름 갑작스럽게 레이노병 투병 소식을 알렸던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씨. 야위어 보이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걱정을 받았었습니다.

[레이노병]

자가면역질환, 희귀성 질환.

추위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신체 말단의 혈관이 과하게 수축하여 조직에 적절한 산소 공급, 혈액 공급이 안돼 손발이 차고 색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수족냉증과는 다르다.

조금은 생소한 희귀 면역 질환인데요. 조민아 씨가 이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알린 이후로 병에 대해 알게 된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중 한 명이고요)

"밤새 고열에 시달리고, 위액을 토한다"라고 투병 일지를 sns에 올리기도 했죠. 그녀의 몸무게는 성인 여성인데 40kg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해요.
먹는 것마다 체하고...(심지어 물을 마셔도 사레가 자주 들린다고 해요) 병원 가는 길도 버겁다는 그녀.
투병 소식을 알린 이후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녀는 어떻게 지내는지...?
근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위험 고비는 넘겼다"
"완치는 아니지만 각종 염증 수치들이 검사 결과 정상으로 돌아오고 위험한 고비들을 잘 넘겨 수술은 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위험 고비는 넘겼다는 다행인 소식입니다. 병을 알게 된 이후 음식도 건강하게 잘 먹으려 노력했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기르려고 했다는데요.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는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병을 이겨내기 위해 관리와 조절을 하는 그녀. 경과가 좋아졌다고 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어떤 모습으로든 현실의 벽에 부딪힌 모든 분들 무너지지 말자"
오히려 사람들에게 긍정의 힘을 전파하고 있는 조민아 씨입니다. 더더욱 건강해져서 예전처럼 돌아가기를...! 완치하시기를 바랄게요.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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