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 이겨내고 돌아온 그의 공개구혼, "30대 운동하는 여자 DM 주세요"
조회수 2019. 10. 31. 16:04 수정
BY. MAXIM 나주희
적극적인 사람이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을 통해 사랑이 시작되는 겁니다. 여러분~~
이상형에 부합한 여성분을 만나
행복하게 알콩달콩 사는 모습 보고 싶네요.
지난 2018년 12월 12일.
본인의 SNS를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은 사실을 알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허지웅 씨.
많은 사람들이 허지웅 씨의 투병 소식에 정말 많이 걱정도 하고 놀라기도 했었죠.
매년 건강검진을 매년 꼬박 받았었으나 항상 이상이 없다고 결과를 받아왔던 그. 무기력증과 붓기와 열기,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 노화에 따른 현상인 줄 알고 넘겼다고 합니다.
가슴 쪽이 아파서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청천벽력 같은 혈액암 선고를 받게 된 것이었어요.
허지웅 씨는 항암치료를 열심히 받고 지난 5월 모든 항암 치료를 끝냈어요. 그리고 마침내 8월에 혈액암을 이겨내고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요.
항암 치료받느라 너무너무 고생했네요.
완치 축하합니다!
#건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근황. jpg
건강해진 모습 그리고 이전보다 밝아진 모습으로 돌아온 허지웅 씨! 이전처럼 방송 활동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제 결혼하고 싶다"
혈액암을 완치한 그는 이제는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 구혼 의지를 밝혔는데요. 외로운 투병생활을 끝내고 보니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밝힌 구체적인 이상형은!?
#1. 운동하는 여자
평소 운동을 좋아하기로 잘 알려진 허지웅 씨는 운동하는 여자가 좋다고 합니다.
#2. 같은 문화 공감대를 가진 여자(20대 X)
그리고 현재 본인의 나이가 41세이기 때문에 같은 문화를 경험한 여자였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의 DM을(인스타그램 메시지) 환영한다고 합니다.
혹시 지금 본인이 허지웅 씨의 이상형에 부합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용기 내서 메시지를 보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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