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2017년부터 딸 생일에 기부를 해오고 있는 멋진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정시아입니다.

정시아는 딸 서우와 함께 4월 서우의 생일과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에 있는 한 부모 가족복지시설을 위해 여성용품을 기부했거든요.

2017년부터 쭉~ 해오고 있는 일입니다.

그런 것보다 기부하고 베푸는 따뜻함을 선택한 거잖아요.

딸 서우 생일에만 기부를 한 게 아닙니다.

정시아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여아 지원 캠페인 '소녀야, 너는 반짝이는 별'에도 참여했어요.

이 캠페인은 국내 저소득 가정의 10대 청소년에게 6개월 분의 여성용품이 담긴 상자를 연 2회 제공하는 캠페인입니다.

그리고 1:1 멘토링, 심리상담 치료 서비스 등 사춘기 소녀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통합 서비스도 지원하는 캠페인인데요.

정시아는 딸 서우와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여자아이들에게 필요한 여성용품을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 캠페인에 함께하고 기부했던 것이에요.

그 외에도 '처브챌린지'라고 해서 저소득층 가정의 유방암 환우 치료비 지원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 딸과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기도 했고요.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도 함께했어요.

아들 준우와 딸 서우가 칭찬 스티커를 받을 때마다 모아둔 용돈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한, 두 번은 이미지를 위해 보여주기 식으로 할 수 있다지만...!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게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렇게 멋진 엄마를 보고 자녀들도 배우는 게 참 많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