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첫 명절에 요리 안하고 외식했다는 새댁

조회수 2019. 9. 21.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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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결혼 후 첫 맞이한 명절이 추석이었는데요.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고 외식을 했다는 새댁이 있습니다.
이 새댁은 결혼식도 올리지 않고 혼인 신고만 하고 신혼여행을 떠났는데요..!
누군지 아시겠나요?
서유리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해서 엄청 화제가 됐었는데요.
"#태극기 를 받으려고 #혼인신고 를 해버렸다 #용산구 주민들 태극기 준대요 혼인신고 하세요"

이런 글을 쓰기도 했죠 ㅋㅋㅋ
서유리가 혼인 신고를 한 때는 8월 14일!
광복절 전이라 용산구청에서 이런 이벤트를 한 것 같더라고요. 그런 것을 빼먹지 않고 챙기는 알뜰 새댁입니다.
신혼여행에 가서 남편 최PD가 찍어준 멋진 사진들도 올리면서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는데요.
"살이 쪄서 수영복이 안 들어갈 뻔 했다"고 유쾌하게 고백하는가 하면...!
최근 '아내의 맛' 프로그램에 나와서는
"가슴 수술이 너무 하고 싶은데 남편이 못 하게 한다"며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이렇게 쿨~한 서유리는 조금 남다른 첫 명절을 보냈는데요.
보통 제사 음식을 하면서 명절을 보내는 경우들이 많은데...!!
서유리는 온 가족이 밖에서 외식했다고 합니다.
명절에 일을 많이 해서 스트레스받는다는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도 있는데 서유리는 예외였더라고요.
보통은 양가 부모님의 의견도 있고 해서 결혼식을 생략하지 못하는 분위기인데, 서유리는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만 해서 그 당시에도 다들 부러워하면서 축하했거든요.
명절에도 스트레스받지 않고 외식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다들 부러워하더라고요.
요즘은 명절에 여행 가는 사람들도 많아졌으니...!!
앞으로도 명절 문화가 많이 변하겠죠?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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