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 후 오랜만에 모습 드러낸 아나운서

조회수 2019. 9. 1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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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둘째 출산 후 오랜만에 퇴사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근황을 전한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바로 나경은 아나운서!
요즘에는 방송 활동을 안 해서 유재석 부인으로 더 많이 알고 있을 수 있는데요!
나경은 아나운서는 무한도전의 목소리 진행을 맡으면서 마봉춘이라는 별명을 얻었어요. 당시에 진행도 너무 잘하고 목소리도 좋아서 인기가 많았죠.
그리고 무한도전으로 유재석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뽀미언니로도 활동했었다는 사실~!
그러다가 육아 휴직 후
2013년에 사직서를 내고 MBC를 퇴사했는데요.
작년 둘째를 출산하고 어떻게 지내나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는데..!
최근 포착된 모습이 퇴사한 MBC 아나운서들 모임에서였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얼굴들이 많죠?
김경화, 나경은, 서현진, 문지애, 김소영 등 한 때 MBC에서 일했던 아나운서들이 다들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른바 MBC 퇴사자들 모임...!
아무래도 MBC 파업도 같이 했고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끈끈해진 게 아닌가 싶어요.
이들은 굉장히 주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더라고요.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때론 눈물도 흘린다고 ㅋㅋㅋ
퇴사하고도 계~속 만나는 것 보면 엄청 서로에게 의지가 많이 되는 존재인 것 같죠?
젊은 시절 만났는데 다들 결혼, 임신, 출산, 육아를 겪으면서 더 많은 것들을 공감해가고 있는 모임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나경은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고 좋아할 팬들이 많을 것 같아요.
언젠가 유재석과 함께 방송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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