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살래" 퇴사하고 자유로운 영혼(?) 중이라는 천재 가수

조회수 2019. 9. 18. 11: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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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아주 유쾌 + 장난끼 넘치고 정도 많은 데다
본업까지 기가 막히게 잘하는
다재다능 천상 연예인
누구?
그대의 두 눈동자에 Cheers...☆
앜....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보고 반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소개할 가수는 백아연, 백예린과 함께 JYP의 솔로 아티스트를 대표하는....아니, 대표했던.... 박지민이다.
<K POP STAR>를 통해 JYP와 7년이나 인연을 맺은 이들은
함께 퇴사를 하게 되는데(....?)
퇴사자들 사이가 참 좋구~
(아주 몰라보게 예뻐진 인형 비쥬얼로 요즘 화제임)
그녀가 8월 6일, 계약 기간 만료를 앞두고 남긴 좀 긴~ 글을 소개합니다. 읽어보면 그녀의 심성이 잘 드러난다.
팝스타때 부터 지금까지 7년이란 긴 시간동안
중학교 , 고등학교 ,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
JYP 에 있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컸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JYP 와 계약이 끝나게 되었어요!

아쉬운 마음은 있어요. “성공”이라는 단어하나로 7년을 표현하기에는 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그동안 지내오면서 아직 저의 곡을 못 만났다고 생각하면서 JYP 를 떠난다고 하니 저를 위해 고생해주신 분들한테 죄송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근데 그것보단 더 값진걸 전 JYP 에 있으면서 배우고 가는거 같아요.


짧게 반짝하고 끝나는 가수가 아니라 오래 오래 겸손한 마음으로 노력을 하다보면
그때 정말 내가 원하는 좋은 음악을 하고 , 그리고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서 다른 사람들을 돕고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 저는 그게 정말 성공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걸 배우고 나가게 되어서 정말 후회 없이 웃으면서 나올수 있었어요.


JYP 에서 소속된 가수 로서는 8월에 나오는 마지막 앨범을 준비하면서 마무리를 지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JYP NATION STUDIO J 그리고 박진영피디님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 좋은 곳에서 더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릴게요!
지켜봐주세요!
크으, 글 한번 좋고
짧게 반짝하고 끝나는 가수가 아니고픈
그녀가 말하는 성공
오래 오래 겸손한 마음으로 노력을 하다보면
그때 정말 원하는 좋은 음악을 하고,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서
다른 사람들을 돕고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
마지막으로 JYP 떠나며 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을 발표했다는.
이로서 박지민x백예린의 '피프틴앤드'도 사실상 해체한다.
최근 추석인지라 한복 인증샷을 올리더니....
원래 떠났으면 여행이 제맛이지!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라는 옛날 CF 광고 카피도 있쟈나.
출처: 박지민 Instagram
그녀가 떠나간 곳은... SAN DIEGO?

"SAN DIEGO WAS A DREAM🧸"

캘리포니아의 휴양도시,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America's finest city)인 샌디에고에서 여행 다닌다는 근황을 SNS에 올렸다.
출처: 박지민 Instagram
스토리에 올린 석양이 아름답다.
도시도 즐겁지만 자연은 경외롭다.
(사무실에 갇힌 에디터의 석양 심취)
크~ 이 싸람 그리고 이 곳
분위기 한번 맘에 드네.
오히려 아직도 한국말보다 영어가 더 편하다고 말하는 지민이라 미쿡 여행도 무리없이 다닐 듯.

아리랑 TV: 박지민, 그녀의 팬들이 전하는 감동의 애정들, 팬들과 사진도 찰칵 !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능수능란한 영어 실력을 보여준 그녀!


박지민은 5살 때 부모님의 사업 때문에 태국 방콕으로 이민을 가서 8년 동안 살았다. 영국 국제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영어가 매우 유창함.
출처: 박지민 instagram
'여기서 살래애애'라고 외치는 그녀

그럼 우리도 어디 머리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 넣어줄 여행이나 한번?
9월, 날씨 한번 좋다. 지금이 기회일지도!
끝.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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