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로 여권 색깔이 다른 이유.why
오늘 떠나요~ 공항으로 ♬
항상 새롭고 짜릿하다는 해외여행!
그리고 전세계 누구라도 해외를 나가기 위해서는 여권이 꼭 필요한데요.
오늘은 이 여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그중에서도 여권의 색깔!
여권의 색깔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기존의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여권은 크게 4가지 색깔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검은색, 파란색, 초록색, 빨간색인데요.
색상을 세분화하면 더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할 수 있지만,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제작과정에 그 이유가 담겨있습니다!
여권과 관련된 단체 관계자는
"여권 표지 제작은 규격이 정해진 통제된 과정이다.
오직 소수의 회사만이 제작을 할 수 있고 그렇다 보니 제한된 색깔로 표현된다."
라고 밝혔습니다.
붉은색은 주로 과거 공산주의를 채택했던 국가와 유럽연합에 속한 국가들이 사용합니다.
+ 스위스의 경우에는 국기의 색깔과 연과되어 붉은색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여권의 색깔인 녹색입니다.
(한국은 눈에 띄지 않는 무난한 색상이라 녹색을 채택했다고 하네요~.)
녹색은 이슬람 문화권 국가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무함마드가 선호하는 색상이라 그렇다고 합니다!
청색은 '새로운 세상'을 뜻하며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국가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세동맹을 맺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가 동맹의 의미로 청색을 사용하고,
미국의 경우에는 성조기의 색상에서 청색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흑색 여권은 주로 아프리카 국가들이 주로 사용하는데요.
뉴질랜드는 국가를 상징하는 색이 흑색이라 흑색 여권을 채택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치적 이유, 종교적 이유 등 다양한 이유들로 국가의 여권들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평소 별 생각 없이 지나쳤던 여권 색깔에도 다양한 의미가 숨겨져 있다는 것!
여러분은 내년에 새로 선보이는 청색 여권,
대한민국을 잘 표현한 것 같나요?
오재국 대학생 인턴
press@maxim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