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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불변의 미모 자랑하는 전설의 그 구미호 女

조회수 2019. 8. 23. 17: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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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심.약.자.주.의

추억의 전설의 고향하면 역시 '한 맺힌 귀신'이다.
어디 한의 민족 아니랄까봐, 내용은 사실 늘 똑같았다.

스산한 분위기와 함께 귀신 출연☞마을 사람들 하나둘 처형당함☞현자의 깨달음☞제를 지냄☞편ㅡ안☞"이 이야기는 xx도 xx군 xx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입니다"
'내 다리 내놔', '깍지손', '저승사자', '환향녀', 그중에서도 여자 귀신들이 인상적이었는데
검색어 연관 검색어에도 뜨는 전설의 레전드는 역시 구미호. 각종 미녀들 다 나와서 구미호가 곧 등용문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한혜숙, 장미희, 김미숙, 정윤희, 유지인, 선우은숙, 노현희, 박상아, 송윤아, 김지영, 박민영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맡았다.
이 미녀는 누구일까.

바로 '송윤아'임.

이번엔 심~쿵♡ 주의

구미호 촬영한지가 1997년이니 20년도 더 됐으나... 송윤아는 전혀 그 나이로 보이지 않는 동안미녀 면모를 보여준다.
원래는 이렇게 살짝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웨이브를 넣은 긴 머리였는데
세상에.... 단발로 자르고 진짜 이런 말 너무 뻔해서 하기 싫지만


리즈갱신
외모성수기
단발병유발자

(.........정말 뻔한데 왜 쓰는지 알 것 같음)
그냥 흔한 일상인데도 자연스럽게 예쁘고
다가오는 지천명이 믿기지 않는 고운 외모

늘 예뻤던 송윤아

방부제 미모로도 유명한 송윤아. 예전에 '섹션 TV'에 나와서 어릴 때는 '노안(?) 미모'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노안이라니... 지금보니 너무나 그 나이로 보이기는 하지만.

근데 진짜 노안으로 유명했었단다. 노안+미녀 속성이기는 하지만...
출처: MBC
초등학교 3학년 때는 이미 키조차 다 자라버렸다. 167cm(지금은 170cm!) 송윤아와는 5~7살 나이 차이가 나는 중고교생이던 친오빠 친구가 여동생을 소개해 달랬대.
???: 야 그때 내 친구 동생이 송윤아였다니까!
진짜! 소개팅 받으려고 했었어!
???: 응~ 내 남편은 정우성~

연기 본좌

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멋진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마마'에서는 싱글맘 연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모도 아름답지만 본업도 잘하는 배우 송윤아,
앞으로도 응원해봄.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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