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친구가 싫어하는 옷' 입고 유명해진 청개구리 여친.jpg

조회수 2019. 8. 13. 1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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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오재국 대학생 인턴
예쁘게 하고 남자 친구를 만나러 갔더니,
남자 친구가 조심스럽게 건네는 한 마디!
"자기야, 할 말 있어..."
"그 옷 마음에 안 들어..."(속닥)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남자 친구가 내 패션에 지적을?!
"아니, 내 패션이 어때서?!"

보통 사람들은 "내 패션이 어때서?!"등의 반응을 보이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그래? 이것도 별로야? 이거는 어때?"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패션'을 유쾌하게 받아들이고 이를 자신의 SNS에 올리기 시작했는데,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녀가 누군지 한 번 알아볼까요?

'올리비아 잭슨'입니다!
(@clothesmyboyfriendhates)

'내 남자 친구가 싫어하는 옷들'이라는 이름의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런던에서 살고 있는 올리비아 잭슨이 주인공입니다!


그녀의 남.싫.룩(남자 친구가 싫어하는 룩...), 같이 보시죠~!

#은박이룩.jpg

#수리공룩.jpg

#빨간_강아지_아니고_손.jpg

#걸을_수_있음.jpg

#식탁보_아님.jpg

#가운_아님.jpg

그녀가 올린 게시물들 중 일부를 보았는데요.


확실히 개성이 느껴지는 옷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시물 댓글에는 


"나와 같은 취향이군요~.", "우리 남자 친구도 이렇게 입는 것을 안 좋아해요!" 등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clothesmyboyfriendhates.org/
이것은 기회다!
그녀가 운영하는 사이트입니다.
사이트에는 그녀가 입은 옷들의 정보와 패션 팁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SNS가 유명해질수록 그녀의 패션에 공감하는 여자들도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녀는 '어필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됩니다!


+ 어필리에이터란? 

마케팅의 일종으로, 자신이 설정한 링크로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할 시 구매 금액의 일정 비율을 받는 사람.

자신이 좋아하는 옷도 입고, 이것을 공유하는 것으로 돈을 벌고~
우연한 기회가 이렇게 수익 창출로도 이어지는군요!

그녀의 이런 SNS 활동은 혼자서는 못한다는 것!


그녀의 유쾌한 성격과 남자 친구의 솔직함이 절묘하게 잘 맞아 이 자리까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남이 싫어하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면 됩니다!"라고 말하는 그녀.
여러분도 남들은 안 좋아하지만 본인만 좋아하는 패션이 있으신가요?

오재국 대학생 인턴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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