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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한 달 앞두고 갑작스레 '녹내장' 진단받은 예비 신부

조회수 2019. 8. 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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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오재국 대학생 인턴
출처: 유튜브 '오예커플스토리'
어째 이런 일이...
최근 결혼 발표를 한 '오예커플', 다들 기억나시죠?

그런데 오늘 예비 신부 최예슬의 SNS에 충격적인 소식이 올라왔는데요.
출처: 최예슬 SNS @yeseul0104
최근 시력이 안 좋아진 것을 느낀 그녀는 병원을 갔고,

두 번의 검사 후 '녹내장'을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웨딩 촬영한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녹내장, 그게 뭐야?
녹내장은 눈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역할의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결과적으로 시야 손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안압(눈의 압력)이 높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다른 다양한 이유로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녹내장은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특별한 예방법도 없고, 치료법도 시신경이 더 손상되는 것을 막는 정도라고 하네요.


일단 발생하면 완치는 불가능하고 평생 관리해야 실명이 되지 않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초기이고, 약을 잘 넣으면
지금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고 해요!
출처: 최예슬 SNS @yeseul0104
그녀는 3년 전에 라섹수술을 하였고 최근 시력이 급격히 안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그걸 들은 예비 남편 지오가 곧장 그녀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그래도 병원에 빨리 가서 '녹내장 초기'를 진단받았다고!
그래도 초기에 발견해서 다행입니다!
녹내장
은 말기까지 특정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기 때문~.
출처: 최예슬 SNS @yeseul0104
지금 그녀의 SNS 댓글에는 그녀에 대한 걱정밖에 없는데요.

그 이유는 아마도,
얼마 남지 않은 결혼식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9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계획했으니 1달 남은 이 시점에 이런 일이...
출처: 최예슬 SNS @yeseul0104
예비 남편 지오도 매일 아침마다 블루베리를 한 가득 챙겨준다고...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아로니아도 눈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출처: 유튜브 '오예커플스토리'
최예슬도 힘들겠지만 옆에서 지켜봐야 하는 지오의 마음도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이서 현명하게 이겨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웃는 모습, 오래 보고 싶습니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오예커플의 최예슬.


약 잘 챙기고 눈 건강 관리 열심히 해서 , 


곧 다가올 결혼식에서 초롱초롱한 눈빛의 아름다운 신부님으로 나타나주세요~~~

오재국 대학생 인턴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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