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아픔 극복하고 밝게 잘 지내고 있는 그녀 근황
조회수 2019. 8. 9. 13:28 수정
By. MAXIM 박소현
이혼 후 아픔을 잘 극복하고 밝게 지내고 있는 낸시랭의 이야기를 오늘은 하려고 합니다.
왕진진과 이혼하고 나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셨나요?
왕진진과 이혼 후 낸시랭은 팝 아티스트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어깨에 고양이를 얹고 다니는 것도 여전하고요~
이젠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죠?
어깨에 고양이를 얹고 다니는 것도 여전하고요~
이젠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죠?
그냥 고양이만 데리고 다니는 4차원이 아니라, 진짜로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낸시랭은 17~2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글로벌 아트페어'에서 새로운 퍼포먼스 '스칼렛'을 선보였어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낸시랭의 모습을
지금부터 볼 수 있을 겁니다!
낸시래은 이번 전시의 작가 홍보대사로 위촉 됐거든요.
이 빨간 옷은 퍼포먼스 때문에 입은 거예요. 이 옷을 입고 등장해서 퍼포먼스를 시작했는데요~
빨간 의상 + 머리라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엄청 강한 인상을 줬을 것 같아요.
빨간 의상 + 머리라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엄청 강한 인상을 줬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아크릴 물감을 펌프 총으로 뿌려서 그녀가 완성한 그림은...?
바로 이것입니다.
작품명은 '스칼렛'!
작품명은 '스칼렛'!
이번에 낸시랭이 표현한 '스칼렛'이라는 작품에는 그녀의 이야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결혼 생활 동안 가정폭행을 당했고 리벤지 포르노 등으로 고통받았잖아요.
낸시랭은 결혼에 실패한 '이혼녀'라는 아픔을 여성이라는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했다고 합니다.
낸시랭은 결혼에 실패한 '이혼녀'라는 아픔을 여성이라는 약자의 입장에서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 '스칼렛'은 영화 '주홍글씨'(감독 롤랑 조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낙인이 찍히다'라는 뜻이 내포됐다고...!
'낙인이 찍히다'라는 뜻이 내포됐다고...!
자신과 같은 경험을 겪은 세계 여성들을 다양한 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사회적 위치에 대한 물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여성들이 겪는 불합리한 고통과 사회적 아픔 관련, '스칼렛'을 통해 유쾌하고 공격적인 몸짓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작품에 이렇게 많은 뜻이 담겨있는지 몰랐어요~!
이혼 후 더더 본인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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