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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갑작스레 은퇴를 발표한 그녀!

바로 배우 이태임 씨죠. 지난해 3월 소속사에 위약금까지 물어가며 전속 계약도 해지하고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겠다고 은퇴를 발표한 이태임. 인스타그램에도 은퇴 소식을 알려왔었는데요.

이후 포털사이트에 그녀를 검색해도 프로필도 나오지 않고 정말로 스르륵~ 자취를 감췄던 그녀입니다.

평범한 삶으로 돌아간 듯해 보였지만..? 오늘 다시 실검에 이름이 오르며 화제성이 있는 인물임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다음 1위, 네이버 2위를 차지했습니다.후덜덜~)

실검에 오른 이유는 바로 이태임 씨의 남편이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입니다.

이태임 씨는 은퇴를 발표하며 임신 중인 사실을 알렸고 "남편과는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었는데요. 지난해 9월 아들을 출산했죠.

남편이 될 사람은 이태임 씨와 띠동갑의 나이차가 있는 연상의 M&A사업가로 알려졌고 이 이상으로는 밝혀진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남편의 주식 사기 혐의가 밝혀지면서 또 한 번 주목을 받게 되었답니다. 이태임의 남편은 주식 사기에 가담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되었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좋지 않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또 한 번 이름이 실검에 오르게 되었네요. 에고... '평범하게 살기' 참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