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초코파이 하나를 다 먹은 적 없다"는 44사이즈의 우아한 그녀

조회수 2019. 7. 23. 17:1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나주희
여러분~ 초코파이 좋아하시나요~? 저는 앉은자리에서 3봉쯤은 연달아 먹을 수 있어요. 하하하~
달달하고 초코초코 한 초코파이. 하나 먹으면 당 충전 확실히 책임져주는 국민 간식 초코파이!
이런 초코파이의 1개당 칼로리는..?
한 봉지 당 160kcal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헉~ 역시 달고 맛있는 건 칼로리가...^^
그래도 맛있으니 용서 가능하죠.
아무튼 이 맛있는 초코파이를 한 번에 한 개 다 먹어본 적이 없다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그 사람의 정체는 우아함의 결정체, 배우 김희애 씨입니다.
#그녀는 왜 초코파이 한 개를 다 안 먹었을까?
왜냐고요? 그 이유는 바로 '몸매 관리' 때문이었는데요. 이렇게 늘~씬한 몸매를 여태까지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바로 여기서 나오네요!
#36년간 44 사이즈 유지. jpg
Q: 배우 김희애가 36년간 44 사이즈를 유지한 비결?
A: 초코파이를 하나를 온전히 다 먹은 적이 없음!

안 먹자니 먹고 싶고 그렇게 식욕을 쭉 참다 보면 언젠가 식욕이 터지고 말죠. (이게 바로 살이 확~ 찌게 되는 주범이라고~ ㅠㅠㅠ)
출처: SBS
그래서 초코파이를 먹긴 먹되 다 먹진 않고 항상 반으로 갈라서 반만 먹었다고 합니다.
와우. 절제력이 정말 대단하신 걸요~?
김희애 씨가 다른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지난 10년 동안 몸무게 49kg을 쭉~ 유지 중이라고 합니다.
#몸매, 놓치지 않을 거예요~
이렇게 초코파이도 반만 갈라서 맛만 보는 그녀가 살이 찐 적이 있었죠. 작년에요.
#영화 배역을 위해 10kg 증량 도전!
김희애 씨가 <허스토리>라는 영화에서 문정숙이라는 배역을 연기하게 되었는데 이 캐릭터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6년 동안 고군분투하는 인물이에요.
감독님이 배역에 어울리기 위해서는 10kg 정도를 찌웠으면 좋겠다고 요구했고, 이에 평생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왔던 김희애 씨가 배역을 위해 살을 찌운 거예요.
10kg을 모두 다 찌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5kg 이상을 노력해서 찌웠다고 해요.
영화 배역을 위해 살을 찌운 그 열정. 연기를 위해 이 한 몸 살찌우는 열정 또한 대단하네요!(박수 짝짝짝)
자기 관리의 신으로 임명해도 되겠어요. 멋진 그녀. 우아한 그녀. 김희애 씨~! 앞으로 또 어떤 역할로 우리 앞에 찾아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