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요즘 SNS에 올리는 사진들이 부쩍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그녀.

쌘 화장 하지 않아도... ☆ 연한 화장을 해도 잘 어울리는 현아.

'현아가 원래 이렇게 청순했었나..?' 놀라울 정도로 다른 분위기였는데요.

옷도 청순하거나 캐주얼 한 차림으로 입고 있었던 그녀가..!

입니다.

워터밤은 "미성년자는 가랏~!" 성인들만 입장 가능한 국내 최대의 물폭탄 음악 축제인데요. 팀을 나눠 물총 놀이도 하고 물대포 맞으면서 가수들의 공연을 보고 춤추고 노는 그런 축제예요. 저도 몇 년 전 다녀왔는데 도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색달랐던 추억이 있네요...!

청순은 잠시 안녕~! 시원시원한 무대 의상을 입은 현아 등장하셨도다...!☆

핑크색 수영복을 입고 물 맞을 준비 단디하고 나타난 현아. 섹시한 무대 의상에 맞게 각선미를 살려줄 통굽을 신고 찐~한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었는데요.

#나의 물대포를 받아라. JPG
#물대포 쏘며 관객들 시~원하게 만들어준 현아

열심히 퍼포먼스를 하며 관객들의 흥을 돋게 하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후끈후끈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제가 왜 제목에 트러블메이커라는 단어를 달았냐면요.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현아의 의상을 보고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닌가" "다리가 다 드러나서 노출이 심하다"라는 의견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B.U.T....!

1. 워터밤은 only 성인들만이 입장한 페스티벌이다.(어린이, 미성년자 x)

2. 물을 왕창 맞는 무대 위에서 수영복을 입은 것은 TPO(시간, 장소, 상황)에 적합한 의상이었다. = 마치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는 것이 문제가 아닌 것처럼.

3. 더 노출이 심한 백댄서 의상과 비교했을 때 현아의 의상이 튀는 것은 의상 색상과 현아의 콘셉트 소화력 때문이다.

라는 반론 의견도 있습니다.

몸 쫄딱 젖어가며 열심히 무대에서 열정을 뽐낸 현아 양을 보니 저는 현아가 정말 열일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통굽이 미끄러져 혹여나 넘어질까 걱정도 되고요~ㅠㅠㅠㅠ)

어찌 되었건 축제를 완전히 뒤집어 놓은 현아~! 이렇게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는 것 보면 그녀의 사람들을 사로잡는 "연예인으로서의 개성"이 확실히 있는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