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신랑 외모 비하당한 예비 신부의 사랑스러운 답변(ft.반건조 오징어)

조회수 2019. 7. 18. 17: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나주희
#나는야 행복한 예비 신부~♥
결혼을 앞둔 행복한 예비신부님이 한분 있죠~!
바로 성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유리 씨요~!
#서유리 씨의 마음을 훔친 남자의 정체는?
그 주인공은 바로 최병길 PD인데요. 에쉬번 PD라는 예명이 있고, 2002년 MBC 드라마국 PD로 입사해 다양한 작품의 연출을 한 피디입니다. EX) 드라마 '에덴의 동쪽', '미씽 나인' 등....!
현재 애쉬번 시네마틱 아츠 대표를 맡고 있지요.
#악플러가 또...!
결혼식을 한 달가량 앞둔 서유리 씨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악플러가 또...!' 한 건 했다고 합니다.

예비신부 서유리 씨의 예비신랑 외모를 비하한 한 네티즌.
출처: 트위터
지난 17일, 어떤 네티즌이 트위터에 "서유리가 결혼한대서 보니까 저런 말린 오징어 같은 사람이랑 하는구나..."라고 글을 남겼어요. 그리고 당사자인 서유리 씨도 트위터를 사용하는 유저였기에 그 글을 보게 된 것입니다.
#쿨하고 사랑스러운 대처. JPG
이 글에 서유리 씨의 답변은?

"정말 말린 건 아닌 것 같고 반건조 오징어 정도 되는 것 같다"며 "감사합니다~ (그래도 결혼) 축하해주세요! 비주얼은 반건조지만 마음은 태평양 같은 남자"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악플에 쿨하게 대처했습니다.
외모를 비하한 네티즌은 머쓱하겠어요.
서유리 씨의 대처가 정말 멋지죠~?
서유리 씨는 마음씨가 태평양처럼 넓은 예비 신랑~ 최병길 PD와 8월 14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입니다.
두 사람 행복하세요~♥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