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함소원 씨가 출산 후 한차례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얼마 전 방영한 '아내의 맛'에서 남편과 부부갈등,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을 겪은 것이 방영되었기 때문이에요.

'아내의 맛'에서 진화와 함소원 부부의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방영 되었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부부갈등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자 적극적으로 싸움의 원인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게 위해 부부 상담병원을 찾았고요.

함소원은 자신의 모습을 반성했고, 진화도 상담사에게 아내에게도 이렇게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라는 따뜻한 조언을 받았답니다.

시어머니와의 고부갈등은 무슨 일인가 찾아보니~

육아 스타일이 맞지 않았던 것이지요. 닭고기를 씹고 뱉어서 아기에게 먹이려고 했던 시어머니와 그것을 말린 함소원 부부!

중국에서는 어린 아기들에게 가랑이 밑부분을 터놓는 '짜개 바지'를 입힌다고 하는데요.

짜개 바지를 입고 있는 딸을 본 함소원은 당황한 기색으로 “한국에서는 이런 거 안 입힌다”며 기저귀를 채웠지만, 어머니는 “이걸 입혀야 기저귀를 빨리 뗀다”며 짜개 바지를 고집하는 모습도 방영이 되었죠.

결국 시어머니가 사라지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방송 후 함소원과 시어머니의 육아 방법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네티즌들은 함소원의 육아 방식을 지지하는 의견이 다수였고요.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함소원의 태도'를 지적하는 사람도 있었답니다.

부부갈등과 고부갈등에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하자..? (좋게 말해서 관심이지 그녀를 비난하는 댓글이 엄청나게 달렸답니다...ㅠㅠㅠㅠ)

함소원 씨가 개인 SNS에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답니다.

초보맘, 초보 며느리인 함소원! 실수할 수도 있죠~ 그리고 고부갈등에 대해서는 한국, 중국 다른 나라이기 때문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문화 차이로 보입니다.

소원 ♥ 진화 부부,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시길 바라요. 악플은 신경 쓰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