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격공할 세대별 남자가 우는 순간 5

조회수 2019. 7. 18. 10: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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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글 이석우 에디터/ 편집 오재국 대학생 인턴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남자가 울긴 왜 울어~.

"남자는 태어나서 3번 운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일 텐데요.


아닙니다! 계속 웁니다!


왜냐?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거든요.


오늘은 세대별로 남자가 눈물 나는 순간들을 준비했습니다.


이런 기사는 그냥 웃고 넘기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10대: 내 키가 이거구나...

207cm의 서장훈과 154cm인 송은이의 키 차이를 보고 계십니다.

10대 남성들이 있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저도 키 안 큽니다.)


보통 사람의 키는 10대에 최종 결정됩니다!


우유, 콩나물, 농구 등이 키를 크게 하는 비결이다? 


물론 도움은 줄 수 있지만 결국 유전의 영향이 크다는 것.

실제로, 제 친구는 어렸을 때부터 커피 마시고 키에 안 좋다는 것들은 다 하고 살았는데도,


지금 180cm가 넘는답니다~.


여러분들, 힘내세요... 울면 키 더 안 큰대요...

20대: 내 청춘이 이거구나.

이런 과 후배들과의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하셨나요?


같이 전공 과목 들으며 생산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는??

출처: 커뮤니티

물론 이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현실 반영을 잘했다고 표현한 사진입니다.


여러분들은 아닐 것 같죠? 아니었던 것 같죠?


현실을 부정하면 할수록 눈에서 땀은 더 나올 겁니다...

(땀인지 눈물인지는 여러분의 판단~.)

30대: 내 직장 생활이 이렇구나.

직장 생활, 할만하신가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생길 정도로 힘든 회사 생활, 그렇게 버텼는데 밀린 카드값이 또!


취업할 때까지는 누구보다 열심히 산 것 같은데, 사회에 나와보니 내가 제일 게을렀던 것 같고...

"빌 게이츠는 뭘 하길래 저렇게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을까?" 싶으시죠.


결국엔, 될놈될 벌놈벌이랍니다.

(될 놈만 되고, 벌 놈만 버는 더러운 세상...)


그래도 별 수 있나요? 로또에 희망 걸고! 눈물 닦고! 내일도 열심히 살아야죠!


모두들 힘내세요!!

그거 아세요? 계약직이 겪는 힘든 회사 생활을 잘 표현했다고 하는 드라마 <미생>도 대기업을 배경으로 진행됐답니다.

40대: 내가 탈모라니!

MBC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도 피해갈 수 없는 탈모, 마음이 아픕니다. (설마 나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0대의 56%가 탈모를 겪고 있고 또 탈모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국 남자 2명 중 1명이 탈모로 마음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하의 의도는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탈모에 좋다는 약, 샴푸 다 써보지만 이미 집 나간 머리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슬픈 현실...


계속되는 업무 스트레스와 현실은 우리에게 뭘 더 가져가야 만족하려나요?


이제 눈물마저 안 나오겠네요...


정말 탈모는 늦지 않게 미리미리 예방하고 또 예방하세요!

50대: 내가 고O라니?

50대가 되고 나면 성기능이 크게 감퇴한다고 합니다.


젊었을 적의 식습관, 운동, 생활 패턴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인데요...

출처: 대한남성과학회지

성기능 감퇴가 이루어지며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수 없기에, 


중년 부부들의 막둥이 소식이 들리면 모두들 축하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여러 비뇨기과에서도 젊을 때부터 신경 쓰고 관리해야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성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니...


젊다고 막 사는 것은 그만!!!

모두들 파이팅!

출처: KBS <추노>
울지 마세요...
눈물이라도 지켜야죠!

마냥 웃고 넘길 수 없는 주제들을 조심스럽게 다뤄봤는데요.


미리 예방하고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기에,


다들 한 번 사는 인생 기죽지 말고 재밌게 삽시다!


저는 눈물 좀 흘리고 올게요...


오재국 대학생 인턴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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