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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가 '예쁘다'는 칭찬 싫다고 말하는 이유

조회수 2019. 7. 1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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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설리는 '예쁘다'는 칭찬이 싫다고 합니다.
'예쁘다고 하는 데 왜 싫어해?'라고 생각하셨나요?
지금부터 그녀가 그렇게 말하게 된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연예인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악플. 외모에 대한 악플도 많은데요.
외모 평가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칭찬도 어쨌든 평가 아니냐?
칭찬도 평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예쁘다'는 말이 싫다고 합니다.
설리는 "자기가 발견한 것만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예를 들면 이런겁니다.
"오늘은 흰 재킷 입었네"
"너 보조개가 있었구나?"
"이렇게 발견한 것만 말하고 평가는 안 했으면 한다"고...
"설리 머리색이 분홍색이구나"는 좋지만
"너 머리 색이 너무 분홍색인 거 아니야?"라고 지적을 포함한 말은 싫다고 합니다.
듣고 보니 일리있는 말 같기도 하더라고요.
평가가 아니라 발견에 대한 이야기는 괜찮지만 보통 사람들이 조언하는 척하면서 평가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칭찬이 싫게 느껴진다고 해요.
이런 설리의 생각에 여러분은 동의하시나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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