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짓 좀 그만하라'는 악플에 걸그룹이 한 말
조회수 2019. 7. 16. 14:00 수정
By. MAXIM 박소현
여기에 꼭~! 빠지지 않는 악플러들의 이야기를 오늘은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을 수 있는 유토피아 같은 세상을 꿈꿔봅니다 ㅋㅋㅋ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24시간 뒤 사라짐)을 이용해서 팬들에게서 질문을 받고 스타들이 답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팬들과 소통을 위해서 많이들 이야기하는데요.
여우짓 그만 하세요.
첫 번째로 이야기할 주인공은 베리굿의 조현입니다. 최근 게임 코스프레를 하고 선정성 논란이 있기도 했던 걸그룹인데요.
그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T_T
어설픈 여우짓 좀 그만 해달라는 팬(?)의 이야기였어요.
조현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팬들과 소통하려고 했을 텐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많이 속상할 것 같아요.
팬들과 소통하려고 했을 텐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많이 속상할 것 같아요.
조울증이냐 ㅉㅉ
두 번째로 소개할 주인공은 태연입니다.
태연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었는데요. 자유롭게 소통을 하다가 받은 질문 중 눈살이 찌푸려지는 질문들이 몇 개 있었어요.
태연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었는데요. 자유롭게 소통을 하다가 받은 질문 중 눈살이 찌푸려지는 질문들이 몇 개 있었어요.
철들라며 고마운 충고를 해주는 사람도 있었고.
가장 논란이 됐던 악플은 이겁니다.
최근 힘들어 보이는 태연에게 '조울증이냐 ㅉㅉ'라며 글을 남겼어요.
최근 힘들어 보이는 태연에게 '조울증이냐 ㅉㅉ'라며 글을 남겼어요.
태연은 치료를 잘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켰어요.
왜 그렇게 살아?
SNS를 통해서 활발하게 소통하는 설리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 문답 기능을 이용해서 이상한 질문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악플에 보틀(병) 슈즈(신) 라고 유쾌하게 대답하기도 했고요.
악플러들에게 경고장을 날리기도 했어요.
다들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요ㅠㅠ?
악플을 남기는 사람들의 심리가 참 궁금하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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