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세계 최고의 남성 잡지 MAXIM! 잡지계에서 제일 잘 나가는 맥심이 있다면~♪

같은 맥심이 또 있죠. 믹스 커피계의 1등 커피 맥심요~♪

맥심이 TOP 이라는 사실은 똑같다는 거~ (찡끗)

저희가 안 가볼 수 없겠죠? 마침 회사에서도 가깝고 해서 모카라디오에 대학생 인턴 재국 씨와 함께 마실 다녀왔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55
운영일시: 2019년 5월 20일(월)~7월 21일 (일)
오픈 시간: 오전 11시~ 저녁 8시 30분

단 모카라디오는 주차장이 없어요. 차를 끌고 가실 분은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해요. (당인 노상 공영주차장, 양화진 공영주차장)

맥심은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왔는데요. 올해는 라디오를 테마로 오픈했어요.(작년에는 우체국이었답니다~) 샛노란 송신탑이 도착하자마자 눈에 딱~ 띄었어요.

입구에 기념품 증정 안내와 유모차 보관소 안내 팻말이 설치되어 있었고요. 모카라디오 팸플릿과 부채도 겟(get)~

모카라디오는 총 3층인데요. 1층 카페&샵과 라디오 스튜디오, 2층 카페&뮤직룸, 3층 루프탑 이에요.

앗! 어디부터 가야 할지 헷갈릴 것 같다고요~? 걱정 마세요! 입구를 들어서면 친절한 맥심 안내 스태프가 가야 할 곳을 알려준답니다.

일단 벽에 샘 해밍턴, 이나영 씨의 사인이 되어 있습니다. 잠시나마 느껴보는 나영 언니의 온기..♥

크으~ 더위를 싹 잊게 해주는 맥심 커피~ 역시 커피는 맥심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사연도 열심히 작성했어요. 사연과 듣고 싶은 신청곡을 적으면 되는데 저는 잡지 맥심에서 놀러 왔다고 호들갑 좀 떨어봤어요. 저의 신청곡은 매드클라운의 커피 카피 아가씨~ '커피'하니까 떠오르더라고요.

그건 조금 이따가 알려드릴게요.^-^

커피를 마시는 공간에 마련된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이벤트! 모카 라디오에는 스티커 사진 기계가 있어요. 원하는 배경을 고르고~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친구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스티커 사진 뙇! 찍으면 이것 또한 소중한 추억이 되잖아요~? 가서 꼭 찍어보세요. 재밌어요.

모카라디오에서는 선착순 700명에게 매일 맥심 유리 머그잔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에요~ 1층 스태프에게 모카라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모카라디오 #맥심모카라디오 태그를 하면? 맥심 유리 머그잔이 공짜~!

그리고 모카라디오 유튜브 구독한 것을 보여주면 머그컵을 받칠 수 있는 LP판 모양의 코스터도 줍니다. (1일 300명 선착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증정품 수여식! (ㅎㅎㅎㅎ) 선착순 안에 들어서 맥심 유리잔과 코스터를 모두 받았는데요.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크기가 딱 맥심 믹스커피 마실 때 딱이에요. 노란색 유리잔이 앙증맞죠~?

한 켠에는 모카 굿즈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맥심 X 카카오' 이렇게 콜라보 한 건 모두 알고 계실 거예요. 이렇게 카카오 콜라보 굿즈들도 절찬리에 판매 중입니다.

1층에는 이렇게 라디오 스테이션이 마련되어 있어요. 7월 9일 1일 DJ는 김서영 씨였는데요. 이렇게 DJ가 라디오 방송을 하는 걸 눈으로도 볼 수 있답니다. 스태프가 사연 종이를 받아서 DJ에게 전달해줘요.

아까 제가 열심히 적었던 사연! 어떻게 되었냐고요~? 채택되었지요~하하하. 재미있는 사연을 적은 사람들에게는 특별히 잔을 더 준다고 했는데 영광스럽게도 저희도 컵을 더 받았어요. 감사합니다.(꾸벅)

커피와 함께 즐기는 라디오 청취~ 이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

2층에 마련된 것은 무엇일지 기대하며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두근두근.

2층에서도 커피를 제조해 주는데요. 저희는 1층에서 이미 맛보았기에 패스했습니다. 1층이 메인 바, 2층이 서브 바라고 합니다. 만약 1층이 너무 붐비거나 마실 장소가 없다면? 걱정 마시고 2층으로 바로 올라오면 되겠습니다.

한쪽 벽에 믹스커피를 이용해 인테리어를 했는데요. 눈길을 확 사로잡더라고요. 껍질만 있는 걸지~ 아니면 진짜 커피가 들어 있는 완제품인지 정말 궁금해~~@.@

2층에는 크게 두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바로 그 첫 번째는 청음입니다. 이렇게 청음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설명서에 적힌 대로 기계를 작동하면 헤드셋에서 노래가 플레이됩니다.

다양한 플레이리스트~! 그동안 맥심 모카골드 CF에서 나왔던 브금 모음부터 커피 관련 노래 등 여러 가지 플레이리스트가 있으니 맘에 드는 리스트부터 들으면 돼요.

저는 맥심 CF BGM을 들어보았는데~ 그동안 봤던 맥심 CF도 문득 떠오르고 추억에 잠기기 좋았어요.

2층에서 할 수 있는 두 번째이자 마지막 체험은 바로 맥심 모카라디오 광고를 만드는 거예요. 이 체험을 해도 커피잔을 얻을 수 있어요. 단, 마케팅 활용 동의를 해야 합니다. 모카라디오 중간 광고로 나갈 수 있다고 하네요.

하고 싶은 멘트를 생각해서 녹음실에 들어가는데요~ 곰곰이 어떤 멘트를 할까 고민하는 재국 씨!

멘트를 정하고 녹음실에 들어가면 음향 감독님의 안내에 따라 녹음을 합니다. 저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대고 말해야 해요.

(실수하면 다시 녹음해요! 저는 발음이 꼬여서 3번 다시 했어요...! 허허허~ 긴장이 돼서 그런지 말이 헛나오더라고요.)

그 자리에서 어떻게 광고가 녹음되었는지 바로 들려주고~녹음 파일은 이메일로도 보내주니까 나중에라도 다시 들을 수 있어요.

자~~ 2층에서의 청음 & 녹음까지 모두 마치고 3층으로 올라가 보았는데요~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나타났죠~" 쨔쟌!!!! 3층 루프탑에도 관리하는 스태프 분이 계십니다.

오후 8:30까지 운영하니 너무 더운 날엔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에 가면 좋을 것 같았어요. 사진 잘 나와요. 벽도 그렇고 맥심 색으로 예쁘게 꾸며 놓았더라고요.

무릎을 꿇고 사진을 찍었더니 다리가 없이 공중에 떠 있는 재밌는 착시 사진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사진 확인하다가 심장이 멎는 줄 알았네요.

합정에 열린 맥심 모카라디오 팝업스토어에서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라디오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이렇게 귀여운 기념품도 받고~ 정말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고 왔어요.

커피는 역시 맥심임을 느끼며 맥심에서 맥심 다녀온 후기를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커피 마시러, 잠깐 쉬러, 힐링하러~ 얼른 방문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