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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키즈와 노래방을 가면 벌어지는 일 #사장님_깜놀!

조회수 2019. 6. 25. 2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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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서교동 모 노래방에 괴물이 떴다.

출처: 맥심
먼데이키즈, 노래는 들어봤는데 얼굴은 모른다고?

서교동의 한 노래연습장에 남성 보컬의 신(神),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나타났습니다. (feat. 매니저)


설마 여기 정복하러 오신 건가요? 사실 이진성 씨, 목소리는 잘 아는데 얼굴은 잘 모르겠습니다.

출처: 맥심
여길 봐. 내 얼굴은 이렇게 생겼단다

이 귀여운 포즈를 취하는 분이 이진성이랍니다. 아. 어쩐지 얼굴에서 여유가 흐르더군요. 뭐라도 불러주겠다...라는!

출처: 맥심
직접 작곡한 노래, 들려드림

이날 이진성이 열창한 곡은 '가을 안부' 그리고 '발자국'.

국민 이별송... ♬




"참 아프다 니가 너무 아프다

너를 닮은 이 시린 가을이 오면

보고 싶어서 너를 안고 싶어서

가슴이 너를 앓는다"


"한걸음 내밀고 두 걸음에도

마지막 발걸음에도 떨어지지 않는

이 발보다 그대를 못 잊어서~"


슬플 때 들으면 우울이 제곱이 되는 먼데이키즈의 이별 노래가 가슴에 탁! 탁! 꽂힙니다.


출처: 맥심
너도 이 노래를 모를 거라 생각하지 않아. 불러보렴.

우릴 향해 열창하는 이진성 씨에게 갑자기 궁금증이 든 에디터.



"이 노래를 5조 5억번 정도 부르셨을 텐데 지겹진 않으신가요?" -에디터 박상예

"하핫. 지겨운 단계를 넘어섰습니다."  -먼데이키즈 이진성

"그러면 노래방 가면 무슨 노래를 부르세요?"  -에디터 박상예

"제 노래는 절대 안 합니다. 친구들이 시켜도 안 해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M.C the Max!, 황치열, 김종국 등의 노래를 부릅니다."   -먼데이키즈 이진성



가수는 다를줄 알았는데, 가수도 역시 사람이었어. 동년배 노래를 즐기는 군요.

출처: 맥심
그때 나타난 노래방의 사장님...!
심상치 않은 사람이 나타났구먼

엿듣기 경력 10년의 노래방 사장님도 놀라서 물어봅니다.


"어휴, 저 청년 가수해도 되겠어!"-사장님

"저 분, 가수입니다."-에디터 박상예

"엥? 연예인? 역시 뭔가 달라도 다르네." -사장님


아니 이런 사람이 있다니...

(옆으로 넘겨보세요)


그렇다면 에디터도 취재를 잠깐 잊고 그의 노래에 깊수우욱히 빠져봅니다.


출처: 맥심
다들 인스타 라이브 하는 중...

이분들은 오늘 촬영 현장의 스태프인데요. 일하러 온 것 맞나 싶습니다.

출처: 맥심
형 너무 슬퍼요...

진.성.갓이 노래를 부르는데 별안간 등장한 이 남자는 누구인가요? 왜 질질 짜는 것인가요?

먼데이키즈 노래의 특징은 실연당한 소년들의 위로곡, 남자의 노래, 우리 형의 노래!

출처: 맥심
출처: 맥심
울지마라 임마. 그러면서 크는 거다.

오늘 이 화보를 담당한 정도윤 에디터인데요.

마침 '엊그제 실연 당한 에디터를 위로하는 우리형'이 오늘 화보의 콘셉트랍니다.


에디터의 연기력과 이진성의 가창력이 뭉쳐서 흔한 듯 흔하지 않은(?) 노래방 진풍경이 나왔군요.

그래서 온 힘을 다해 부른 원곡 가수의 점수는?

출처: 맥심
92.482....

소숫점 세자리까지 나오네요. 

음... 어.... 

설마... 기죽지 않으실 거죠?

이제는 장소를 옮겨서 흔한 청춘의 배고픔과 외로움을 달래는 곳으로

출처: 맥심
@모 편의점

소주에 취해 아픔을 달래는 젊은이에게 불러주는 먼데이키즈 이진성의 노래는?
너를 사랑한 기억 하나까지도 ~
너를 보내는 아픈 내 맘까지도 ~

bye bye bye 中

"가수님. 매번 차인 거예요? 왜 이렇게 노래가 다 슬픈 건가요" -박상예

"원래 슬픈 걸 좋아해서 나도 모르게 자꾸 슬프게 곡을 만들고 부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그런 게 잘 어울리게 되는 거고요" -먼데이키즈 이진성


슬픈 노래와는 반대로 촬영장 분위기는 내내 유쾌했다는 사실!

게다가 이진성은 촬영 며칠 후 19일, 둘째 득녀라는 기쁜 소식을 들려주었죠.


출처: 맥심
형 목소리 들으니까 소주 3병은 더 땡겨요...

그럼 이번에는 이물질을 치우고 이진성 단독 편의점 디너쇼(?)를 봅시다.

출처: 맥심
노래방에서만 잘 부르겠냐?

지나가는 사람도 눈 돌아가는 가창력입니다만 장인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최근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였고 6월부터는 2019 전국투어를 진행 중입니다.


이진성의 목소리를 생생한 라이브로 들어본 에디터의 소감은 어떠냐고요? 목소리로만으로 충분히 반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투어,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하시죠.


먼데이키즈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억해둡시다. 독자 여러분들.

출처: 맥심
노래도 쉽게 화보도 여유롭게, 얼굴 없는 가수로만 생각했던 이진성의 잘생긴(?) 화보를 공개합니다.


"시대가 바뀐 만큼 발라드 말고 다른 장르에 도전해볼 생각은 없나?"

"이진성 하면 제일 유명한 건 역시 시원하게 내지르는 진성 고음이다. 고음 올리는 법 좀 알려 달라"

"가수로서의 수입과 제작자로서의 수입 중 어느 쪽이 더 쏠쏠한가?"



맥심 7월호에는 더 진솔하고 섹시한 인터뷰와 화보가 있답니다. 맥심은 여름으로 갈수록 더 뜨거운 거 아시죠?


진성이 형. 어디서 좀 노셨군요~?

역시 아무리 그래도 먼데이키즈는 라이브지! 영상으로 만나봅시다.

Editor 정도윤

Photography by ZINHO

Hair & Makeup 아람

Video 하성준 정동령

Assistant 박찬희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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