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악플러 고소하고 선처한 이유

조회수 2019. 6. 25.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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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유독 설리 SNS에 악플이 많이 달리는 편이잖아요.
팬들과 소통하려고 만든 질문 시간에도 이렇게 저격하는 듯한 날카로운 질문들이 많고요.
이렇게 악플러들에게 고소할 의향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실제로 설리는 고소를 한 번 해봤습니다.
그리고 악플러가 잡혔는데요.
그중 한 명은....!!
유명한 대학교에 다니는 설리와 동갑이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설리는 그 사람의 정체를 알고 나서 고소 취하를 했는데요.
왜 그랬을까요?
"좋은 대학교에 다니는 친구인데 내가 선처를 안 하면 전과자가 된다. 취직할 때 문제가 생기더라"
본인도 악플 때문에 그렇게 상처를 받아놓고....ㅠㅠ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선처를 해줬다고 합니다.
천사 설리 아닙니까!
설리는 그 악플러로부터 사과 편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악플러는 "일이 이렇게 커질지 몰랐다"라고 호소했다고....
본인과 나이가 똑같은 친구가 빨간 줄 긋는 게 미안해서 선처를 했다고 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아, 설리에게 악플 달아도 선처해주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악플 달 생각을 한다면 큰일 납니다.
설리는 고소하게 되면 그때는 절대 선처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악플을 달아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우리 하지 않기로 해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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