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그린 병풍 전시회 연다는 스타(faet.금손)

조회수 2019. 6. 24. 15: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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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레알 금손 스타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하연수!

최근 다소 까칠한 댓글로 논란이 됐었지만, '그림 그리는 걸 알아달라'라고 댓글로 호소했던 이유가 있더라고요.
사실 처음부터 하연수의 꿈은 연기자가 아니었어요.
그녀의 전공은 미술이었고, 다소 늦은 시기에 데뷔했죠.
울산애니원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어요.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 부산의 브니엘 예술중학교에 진학, 서양화 및 동양화를 공부를 했고 만화에 관심을 가지면서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합니다..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사진집도 내고 그림을 그리면서 지내더라고요.
지금까지 많은 방송에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하연수의 집안 곳곳에 하연수가 직접 만든 그림들이 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었어요.
유럽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담은 사진집 'on the way home'을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가장 솔직하고 순수할 수 있을 때가 카메라로 무언가를 담을 때다.
사진을 찍으면서 본인이 위로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림을 오래 하긴 했지만 민화는 시작한 지 반년밖에 안 됐다는 하연수. 그래서 그녀에게 병풍 작업은 큰 도전이라고 해요. 그렇게 만든 작품들이 25일까지 인사동에서 전시된다고 합니다.
물론 까칠한 댓글을 남긴 건 잘못이라고 볼 수 있지만...!

연기자로 지낸 시간보다 미술을 한 시간이 더 길었고, 그만큼 애정 어리게 미술 작품을 해왔는데 대중들이 몰라줘서 그게 많이 섭섭했었나 봐요.
SNS 댓글이 논란이 되고 난 후 그녀는 비공개로 전환했더라고요. 아직 별다른 공식 입장은 내지 않고 있는 상태예요.
잘 해결되기를 응원합니다.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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