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무명~ 지금은 엄마까지 덩달아 주가 상승한 대박! 효녀 가수.jpg
조회수 2019. 6. 13. 10:17 수정
by. MAXIM 박상예
이제는 어딜가도 흥행 보증 수표!
송가인 당신의 전성기를 응원합니다!
송가인 그녀가 떴다...!
아니...아니... '송순단'씨가 떴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가수 송가인과 그의 모친이 함께 보내는 일상이 담겼는데요.
이 길에 엄청나게 팬이 모였어요. 무슨 일일까요?
송가인, 송블리가 떴다!
피리부는 송가인(?)처럼 사람을 불러모으는 중...
모니터를 보는 송가인 曰 "과분한 사랑 감사해요~♡"
이날의 공연은 두구두구...?!!!?!?!?
송가인이 아닌 송가인 어머니, 송순단의 무대입니다.
송순단은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씻김굿 무대를 소화했습니다.
송순단은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씻김굿 무대를 소화했습니다.
엄마가 하시는 굿이 진도 씻김굿이다. 사람이 돌아가시면 깨끗이 씻어서 좋은 곳으로 보내드린다는 의식이다”
착한 딸이 어머니의 공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송순단 씨의 공연을 회상하며
'쌔빠지게 홍보해도 안 되더만(?)' 이제는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홍보단 보유함. 자랑스러운 딸이네요~!
'쌔빠지게 홍보해도 안 되더만(?)' 이제는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홍보단 보유함. 자랑스러운 딸이네요~!
송순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진도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이며 앞서 ‘미스트롯’ 출연 당시에도 수차례 언급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송순단 씨는 “딸이 엄마가 무속인인 것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말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예쁘다고 하더라”고 했어요.
이에 송가인은 “숨길 이유가 있느냐”며 “부끄러운 직업도 아니고, 옛날에는 천대받았을지 몰라도 지금은 나라에서 인정해주지 않느냐”며 엄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돈 많이 벌어서 엄마 음반 내준다는 착한 딸!
생각해보면 송순단을 닮아서 송가인도 국악도 판소리도 배운 걸텐데 어머니께 받은 재능을 이렇게 갚네요... (감동)
생각해보면 송순단을 닮아서 송가인도 국악도 판소리도 배운 걸텐데 어머니께 받은 재능을 이렇게 갚네요... (감동)
보기 좋은 모녀죠~?
한때는 무명 생활이 상당히 길었지만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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