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아니... 어쩌다가...? 여기 레드오션이라구...!

짜잔~ 외식사업가 겸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백종원입니다.

백종원은 우리에게는 '백주부'로도 잘 알려져있지요! 사업가로, 방송인으로 잘 하고 계시는데 왜 또 개인 방송 채널을 시작하신 건가요..?

그 이미 지난해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드러냈었다는데~~~!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요.

몇달 전에 백종원의 장모님이 전화가 와서 갈비찜 레시피를 물어보셨대요.

장모님이 백종원 레시피를 검색해서 레시피대로 했는데 맛이 안 나온다고 하셨다네요. 흠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그는 "저한테 레시피를 보내주셨는데 제 레시피가 아니었다"며 "돌아다니는 레시피가 잘못된 건 아니지만 (그 레시피는) 제가 만들지 않았다. 약간 변형됐다"라고 밝혔어요.

"많은 분이 음식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돼 좋긴 한데 약간 섬칫하기도 했다"고 가짜 레시피가 돌아다니는 데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숨이 턱~

저라도 당황스러울 것 같네요~!

실제로 포털사이트 등에 특정 음식 조리법을 검색해 보면 각각 다른 방식으로 '백종원 레시피'가 올라와 있습니다

이는 블로그나 카페 이용자들이 유입 인원을 늘리기 위해 관련 없는 내용에까지 백종원의 이름을 붙여 놓았죠...

(제발... 더이상은..Nop....e)...

백종원은 "여태까지 조리서에 썼던 거나 방송에서 했던 그대로 레시피를 할 테니 제 레시피를 맹신하지 마시고 여러분을 이걸 참고하셔서 간을 알아서 조절하시면 여러분의 레시피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답니다!

그 속도가 어느 정도냐구요...?

이 글 올린 시간 기준(6/11 오후 7시) 239,511...
오늘 내로 40만 명 찍는다? 못 찍는다?

'백종원의 요리비책', 또 어떤 화제를 가져올지 기대가 되쥬~?

(등장...!)

와~ 백종원씨라니! 쿠킹 유튜버들한테는 대기업 진출처럼 느껴지지 않을까요? 구독자로서는 이참에 더 많은 좋은 요리 콘텐츠가 많이 생기기를 바라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