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오히려 더 살 빠진 원조 체조 요정

조회수 2019. 6. 3. 15: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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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오늘은 원조 체조 요정이었던 신수지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는 지난 2011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를 은퇴했거든요.
보통 혹독하게 관리하던 종목 선수들이 은퇴하면 마음 놓고 먹어서 살이 찌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수지는 아니더라고요.
어떻게 지내고 있길래 그런 걸까요?
체조 선수 생활을 끝낸 후 프로 볼링 선수로 전향한 건 다들 아시죠?

그러면서 리듬체조 해설중계위원으로도 활약하더니...!!
최근 K쇼핑 대표 크리에이터로 임명됐어요. 정식 사원증을 받고 직장으로 출근합니다.

거기서 판매하는 운동복을 입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요.
제100회 전국체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어요.

투민스프로덕션: 국가대표 신수지가 나섰다!! 아이돌 BODY 트레이닝!! JTBC4 뷰티룸 1회 [헬스핀 운동기구] 편

하나만 해도 힘들 텐데!!
이렇게 스포테이너로 열심히 일하면서
자기 관리도 꾸준히 한 결과!!
선수 시절 유니폼이 아직도 들어간다고 해요!!!
오히려 현역 선수 시절보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는 반응도 많았고요.
선수 시절에는 38kg, 지금은 50kg이라고 하지만 어쩐지 더 말라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손연재 선수와 함께 찍힌 추억의 사진이네요 ㅎㅎ)
유연성도 아직 여전하더라고요.
최근에는 유튜브 '신수디[신수지의 월급 받고 일하는 채널]'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어요.
은퇴 후 더 바쁘게 살아가는 신수지!!
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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