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에디터의 추억팔이 시간이 돌아왔다구우~

(마츠다 세이코의 귀여운 어린 시절.gif)
예부터 일본에는 영원한 아이돌이라는 마츠다 세이코가 있습니다. 일명 성자누님.

지금도 그 외모가 아이돌 수준이시라는데...
한국에도 없을리가요! 우리나라엔 누가 있냐고요?

(기대해도 좋습니다)

90년대 전설의 청순 미녀, 하.수.빈.이 있습니다.

'급 요정 출연!'

지금봐도 비.주.얼.쇼.크. 바비 인형이 실물로 나타남...



당시의 여가수로는 키가 상당히 큰 편(166cm)에다 가녀린 몸매까지 가진 그녀.



아주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청순한 요정 이미지에 맞게 운동도 안하고 병약한 이미지였다네요.

인기 만화영화 <스피드왕 번개>에 그녀의 이름, 헤어스타일, 모자 등 일부 모티브를 딴 하주빈이라는 캐릭터가 함께 만들어졌습니다. ㅋㅋ

오잉... 닮았네!

순정 만화풍 코디는 화제를 모았는데 지금 보니까 일본 느낌도 꽤 있구요.

청순한 모습은 수많은 남학생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지만 거센 인기의 반대에는

동시에 안티도 많았답니다.

그녀는 서태지 애인설, 불치병설, 여장남자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죠. 인기란 참 ㅠㅠ

서태지 오빠와 한 무대 서지 말아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있었을 정도? 사실은 협박에 가까운... 죽여버리겠다는(?) 무시무시한 말들도 많이 들었대요.


실제로 하수빈은 안티팬에 시달려 은퇴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수빈은 노래 못하는 ONLY 비주얼 가수였냐고요?

앨범 대부분 곡의 작사를 담당하고
몇몇 개의 자작곡을 내기도 했던 상당한 실력을 가진 가수~! 다양한 CF와 드라마 제의에도 오로지 음악 외길만을 걷기도 했죠.

청손하기로는 대한민국 원탑이었던 하수빈...

심지어 본명도 하수빈;;;

당시 청순하기로 둘째가기로 서럽던 먼저 데뷔한 강수지는 위기감보다는 나 같은 스타일이 나왔구나, 어그로가 분산되겠다 싶었다네요. ㅋㅋㅋ

마음 아프네요... 제가 이래서 연예인을 안함...T_T

하수빈의 근황은!?

2015년에는 잠깐 예능에 출연하더니...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여전히 음악활동도 하고 있다는 소식~~!

아이돌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