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배우가 롱드레스 입고 마늘장아찌 담은 이유

조회수 2019. 5. 15. 1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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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결혼하고 9년 동안 남편에게 민낯을 보여준 적 없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으시죠????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뮤지컬 배우 김소현입니다. 김소현은 남편에게 한 번도 민낯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싶으시죠?
남편이 일어나기 2~3분 전에 일어나서 BB크림, 눈썹 정도 그리고 남편을 깨운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하는지, 궁금하다고요?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나의 어머니가 실제로 그러셨다. 아침에 풀메이크업을 하고 '서방님' 이러셨다.
너무 애교가 많아 어릴 적부터 보기 좋아서 나도 초반에 노력을 했다. 근데 풀메이크업까진 못하겠더라.
이런 이유 때문에 시작하게 된 겁니다. 김소현은 같은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했는데요.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면서 사랑하게 됐다고 해요.

워낙 뮤지컬 배우들은 무대 위 화장이 강렬하니까 더더욱 민낯을 보여주는 게 두려웠다고...
김소현은 가수 장윤정과 친한데요. 최근 장윤정과 도경환 부부가 김소현의 집에 방문했는데!!
김소현이 풀 메이컵에 렌즈를 끼고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마늘짱아찌를 담고 있었다고 합니다.
김소현이 공연이 끝나자마자 집에 왔는데 어머니가 가져다 주신 마늘이 썩을까 봐 옷도 못 갈아입고 화장도 지우지 못 한 채로 마늘을 담그고 있었던 겁니다. 집에서도 늘 그런 모습으로 있는 건 아니라고 해요~
무대 위에서 연기하며 노래할 때 가장 빛나는 배우 김소현~!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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