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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체 안 한 현재 한국 최장수 아이돌 걸그룹이고요.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하나하나 다 개성있어 사랑받았습니다.
세기말 컨셉트도 멋지게 소화해내고(?)
진짜 이슬만 먹고 사는 듯한 신비주의 컨셉이 흥하던 시절에도
옆집 누나같이 친근하고 웃긴 모습에 응원하던 팬들이 참 많았습니다.
소속사 사장이 '망나니 시스터즈'라고 부를 정도였으니까요.


소속사 사장이 만나서는 노래나 춤 하나도 안 시켜보고 얼굴만 보고 바로 뽑았다는 전설의 레전드...
그 소속사 사장님 안목하나는 대단하군요.

핑클의 '노는 언니'로 그리고 자유분방한 리더로 대.활.약.
그리고 그녀는 연예계의 레전드가 됩니다. 지금은 제주도의 소길댁으로...!
핑클의 목소리하면 옥.주.현. 원래는 성악가가 되기 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가려고 했는데요.

모 점쟁이가 "네가 유학을 가면 평생 단 1번 뿐인 기회를 영원히 놓친다."고 말리면서 유학을 포기하였어요. 그 직후 만난 사람이 다름아닌 이호연...ㄷㄷㄷ

"약속해줘~"
2집 컴백 당시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예뻐진 옥주현의 미모가 큰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죠
지금 옥주현은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탑 여배우로 자리매김 했어요.
강남구 대치동 일대에서 얼짱 뺨치는 예쁜 외모로 유명했던 그녀, 이진~! (보컬을 맡았군요...?)

90년대 중반 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 등 PC 통신에서 직찍이 떠돌 정도였답니다.
전설의 졸업사진 보고 가겠습니다. 송혜교, 한혜진과 함께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꼽힐 정도!

송혜교는 심지어 이진 보려고 팬레터도 쓰고 동아리 '한별단'에 들어갔다고 하죠.
미모 하나로 아이돌 세계를 평정했던 핑클의 막내 멤버....

예쁘게 생긴 '선한' 미인인 비주얼~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남팬들이 특.히. 많았답니다.
핑클 계약 종료 이후에 그녀는 연기자로 변신했어요. 연기력이 부족해도 인기가 넘사벽이라 초반부터 주연을 맡았죠.

개인적으로 이게 레전드T_T 토마토+성유리=진리...
지금도 미친 외모의 그녀... 리즈라고 말할 것도 없이 그저 매일 리즈 경신하네요... 정말 진부하지만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2005년 마지막 앨범 후 각자의 길을 걷던 네 멤버가 모인대요!
핑클은 올 여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완전체 출연한다고 알렸거든요.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