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메로 병' 들어봤어? 입원한 심진화가 빵 터진 이유

조회수 2019. 4. 30. 13: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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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여러분~
'풀메로 병'이라는 병명을 들어보셨나요?
처음이죠?
개그우먼 심진화가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거든요. 그러면서 일어난 웃긴 일화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심진화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좀 아파서 수술했다. 수술 전에는 약간의 심각성도 있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수술이 세상 잘됐다. 입원 날도 밤까지 녹화하고 풀메로 입원했다"고 글을 올렸어요.
심진화는 그리고 퇴원하고 바로 홈쇼핑 녹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렸는데요.
걱정보단 응원 부탁드린다. 오늘 방송에 좀 퉁퉁 부어서 나오더라도 이해 부탁드린다. 3월, 4월 좀 우울했지만 다시 행복하고 활기찬 심탱이로 돌아간다. 너무 행복해할 수 있으니 주의 요망
워커홀릭 모습을 보여준 심진화지만, 입원했다고 하니 걱정이 안 될 수 없잖아요.
심진화의 수술 소식을 들은 배우 김성균은 걱정이 됐는지 연락을 했는데요.
진화야 아프다며? 기사 보고 알았다. ㅠㅠ 풀메로 병이 뭔진 잘 모르지만 얼른 쾌차해라. 건강하게 보자.
이게 무슨 일일까요?ㅋㅋㅋㅋㅋ
풀메로 병이라니????
심진화가 "녹화하고 풀메(풀 메이크업을 한 상태)로 입원했다"고 쓴 것을 '풀메로' 라는 병명으로 오해한 겁니다.
심진화는 "지금 수술해서 웃으면 배 너무 아픈데 너 때문에 완전 빵터졌다. 아놔 진짜ㅋㅋ"라고 답장을 보냈어요.
하하하. 저만 웃긴가요?
진화씨 무리하지 않고 완쾌하길 바랄게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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