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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은 비록 해체됐지만 예명에 활동하던 그룹 이름을 넣은 스타가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달샤벳 출신 수빈입니다.
그녀는 최근 예명을 달수빈으로 변경했거든요.
이름을 들으니 딱 느낌이 오시죠?
달샤벳 수빈이라서 달수빈으로 변경한 겁니다.
수빈이라는 이름은 흔할 수도 있는데!!
달수빈 하면 '아, 달샤벳 수빈?' 하면서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누구의 센스인지, 완전 칭찬합니다.
달샤벳은 비록 해체(라고 쓰고 잠시 중단이라고 읽는다!)했지만, 팬들도 기억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지었다고 해요.
달수빈은 지난 3월 5일 싱글 앨범 'Katchup'을 발매하면서 솔로로 활동했는데요.
그 노래 뮤직비디오가 거의 뮤지컬 같은 퀄리티를 자랑했거든요. 엄청난 프로듀서들이 투입됐을 것 같지만 실상은...!
내가 일일이 댄서분들의 스타일링을 했다. 내가 작사, 작곡, 감독 역할을 다 했다. 요즘엔 회계도 한다. 직접 원천징수를 때면서.
노래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일을 거의 혼자 다 했네요. 완전 대단해요.
달샤벳 멤버들은 각각 다른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어서 사실상 해체지만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각각 활동을 하다가 언젠가 꼭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본인이 활동했던 그룹을 특별하게 생각해서 이름에도 넣은 것 아닐까요?
달수빈은 최근 팬 사인회와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데요. 달샤벳 완전체로 활동을 다시 하는 그 날이 언젠가 꼭 오면 좋겠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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