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에게 먼저 대시하고 세 번이나 차였다는 여배우의 정체

조회수 2019. 4. 15. 10:16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MAXIM 박소현
매니저에게 먼저 대시했고!
그리고 세 번이나 차이기까지 했다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녀의 러브스토리 결말은 해피엔딩인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조은지입니다. 얼굴이 낯익죠?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고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후궁' '살인 소설' 등에 출연했어요.
드라마 '파리의 연인', '개인의 취향' '오 마이 비너스' 등 많은 작품에 출연했죠.

아~~~ 이 배우!! 싶으실 겁니다.
제목에서 말한 것처럼 조은지와 남편은 배우와 매니저로 2006년 처음 만났어요.

매니저와 배우로서 지냈던 기간이 꽤 길었는데 현 남편, 당시 매니저였던 분이 헷갈릴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매니저들과 다 같이 노래방에 갔을 때 임재범의 고해 노래를 부르는데 조은지는 본인을 향해 부르는 건가 싶었다고 ㅋㅋㅋ
조은지가 아무 이유 없이 대시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니깐 촉이라는 게 있지 않나. 그걸 느껴서 대시한 거다. 그런데 3번 정도 차였다. '네가 뭔데 나를 차 싶었는데' 나중에 맥주 마시면서 이야기했다.
자기는 결혼할 상대를 만나야 한다고 해서 나도 그럴 생각이 있다고 밝힌 후 교제를 시작했다.
크.... 먼저 대시해서 사랑을 쟁취했군요. 멋진 언니다!!

그래서 3년 뒤인 2009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요. 6년간 열애하고 결혼했어요
조은지 남편은 현 소속사 대표인데요!
뭐야, 매니저랑 배우의 만남이라고 했는데
대표인 줄 알고 열심히 대시한 거 아니야? 생각하시나요?
조은지 남편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연극배우로도 활동하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10년 넘게 매니저 생활을 했고요! 지난 2011년 프레인 TPC 본부장으로 스카우트된 뒤 대표직까지 올랐죠.
조은지는 박정민 대표의 추천으로 현 소속사인 프레인TPC로 옮겼다고 하네요.
그러니 매니저와 배우이던 시절 만나서 사랑한 건 팩트!!
서로가 서로를 만나서 더더 승승장구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요즘 그녀는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영화에 류승룡과 이유영이 캐스팅됐다는 사실!
활발한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