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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어야 선배다?' 이해 불가한 연예계 인사 에피소드 모음.zip

조회수 2019. 4. 3. 13: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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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나주희
연예계는 어떤 곳이길래....
매번 예능에 나올 때마다
'인사 에피소드'
가 빠지지 않는 걸까요?
오늘은 그런 연예계 분위기(?)를 알 수 있던
인사 에피소드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시작할까요~?
#1. 잘 나갈 땐 인사하더니 지금은 무시하는 후배
아이돌 세정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인사와 관련된 가슴 아픈 경험담을 이야기했는데요. "연예계에는 인기가 있으면 선배"라는 말이 있다고 해요.
출처: 엠넷
세정이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을 당시에는 '어머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반갑게 인사를 하던 후배가 구구단으로 활동 중인 지금은 세정을 봐도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말하는 세정 양의 표정에서 속상함이 보였는데요. 세정 양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ㅠㅠㅠㅠㅠ
#2. 인사를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기획사
특이하게 인사를 하지 말라고 교육을 시키는 기획사도 있다고 합니다. (대체 why....?) 가수 문희준은 본인에게 몇 년째 인사를 안 하는 후배 가수가 있어 알아보았더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사를 안 하더래요.
출처: jtbc
보편적으로 그 소속사에 소속된 친구들이 인사를 안 한다며 특이하다고 이야기했어요.
출처: jtbc
문희준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주변 다른 게스트들이 소속사를 알아맞혔는데요. 특정 소속사가 정말 인사를 안 하기로 유명하긴 한가 봅니다.
#3. 기본적인 개념이 없어 인사를 안 하는 후배
간미연은 파파라치 활동 시절 대기실을 같이 썼던 후배 신인 가수가 인사도 하지 않고 시끄럽게 떠들어 참다 참다 "언제쯤 인사를 할 거야?"라고 한마디 하고 무대에 올라갔다고 해요.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니 그제야 죄송하다며 인사를 했다고 해요.
한참 윗 선배와 대기실을 함께 쓰는데도 떠들고 인사도 안 했던 후배라니!! omg네요~ (오~마이~갓~)
#4. 오해에서 빚어진 쌩깜
가수 김현정 씨도 미용실에서 만났던 인사 안 하는 후배 이야기를 방송에서 한 적이 있는데요. "샵에 가면 정말 희한한 후배들이 있다. 절대 인사를 안 한다. 그것도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모른 척한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럴 때면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고 하는데요.
알고 보니 후배 연예인들은 '본인들이 조카뻘이라 본인들이 인사를 해봤자 김현정이 본인들을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인사를 안 했다'라고 해요. 그 후 후배 연예인이 김현정에게 CD를 들고 와 정식으로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훈훈하게 서로 좋게 마무리!!!!!
동방예의지국인데...
서로서로 받으면 기분 좋은 인사! 인사를 잘하도록 합시다!
(이렇게 인사 하나로 맴이 상해버리니까요.)
출처: JTBC
(BUT 인사했는데 안 받아 주기 없기~! 그리고 먼저 보는 사람이 선후배 따질 것 없이 반갑게 먼저 인사를 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_^)

나주희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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