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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왕따 배우"의 호소에 힘 보태는 소신 스타들

조회수 2019. 3. 18. 14: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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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요즘 연예 뉴스는 정말 다양한 화두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열애, 누군가의 은퇴, 누군가의 혐의...
그중에서도 '장자연의 죽음' 사건은 잊히면 안 될,
우리가 주목해야 할 보도입니다.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낸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고(故) 장자연 문건의 목격자인 배우 윤지오, 그녀는 10년 간 해외에 숨어지내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목소리를 냈습니다.


(자세한 건 아래 기사를 참고하세요!)
그녀는 故 장자연의 동료로, 추악한 문건 사실을 목격했습니다. 용기를 내어서 증언하고 있는 배우랍니다. 최근 진실의 목소리를 담은 '13번째 증언'이라는 책도 발간했죠.
최근 그녀는 SNS에 "함께 용기를 내어달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본인 스스로를 "듣보잡 왕따 배우"라고 언급했어요.
연예인분들의 응원은 바라지도 않아요.
이러한 사실이 안타깝다 정도만의
언급도 어려우신걸까요...?
두려우시겠지만 바람 맞는건 저 잖아요.
무명인 듣보잡 배우보다는
영향력있는 배우나 가수분들이
국민청원에 동참해달라는 한마디 말씀
SNS에 기제하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지 알고있지만
모진 풍파는 다 제게로 오니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큰 배후가 있는 사건, 쉽게 '언급'하는 것조차 어렵죠.

그런데 이 사건에 힘을 실어준 이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응원을 한 '소신'
연예인은....
#심진화
개그우먼 심진화였습니다!
출처: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씨는 하늘에서라도 고 장자연 배우가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글을 올렸어요!
#구혜선
다음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구혜선입니다.
구혜선은 장자연과 함께 촬영했던 스틸컷을 올리며 '내 손에 핫팩을 주었던 언니'라며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서 조금 더 알려지게 되겠네요!
저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윤지오는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윤지오 유튜브
'생존 신고를 위해' 시작했다는 그녀, 부디 신변이 안전하길 바랍니다.
누구도 외면하지 않을 거에요~!

그녀의 용기, '영향력 있는 스타'도 좋지만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서 응원의 물결이 더 멀리멀리 퍼지기를 응원합니다!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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