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째 얼굴이 완-전 그대로라는 방부제 미녀 스타.jpg
조회수 2019. 3. 13. 10:14 수정
by. MAXIM 박상예
충무로에서 '믿고 보는'
방부제 미녀 배우는 누구~?
★ 나야 나 ★ 임수정입니다.
1979년 생인 그녀는 만으로 39세가 됐습니다.
임수정의 데뷔는? 바로 1998년 나간 잡지 '쎄씨' 표지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떡잎부터 다른 그녀는 이 계기로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렇다면 활동이 무려 20년이 넘었다는 건데요. 강산도 변할 시기에...
이 언니의 얼굴은 그대로란 사실이 놀랍습니다.
다들 이 영화 기억나시나요? 임수정이 그해 신인상을 휩쓸었던 영화 <장화, 홍련>입니다. 정말 웰메이드 국산 공포물이었죠.
동안인 임수정은 장화, 홍련에서도 여동생 역의 문근영보다 엄마 역의 염정아와의 나이차가 더 적었을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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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도 살 떨리는 최고의 친자매 연기를 보여준 두 사람, 둘다 동안의 대표주자네요.
그리고 2004년!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라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합니다. 만 24세임에도 불구하고 임수정 최초의 성인 역을 연기한 드라마입니다.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던 탓이었는지 드라마를 통해 그녀를 처음 본 어르신들은 그녀를 보고 "중학생이 연기 참 잘하네."라거나 드라마에 술 먹는 장면이 나오자 놀라기도 했다는 소소한 썰들이 있지요~
《장화, 홍련》이 연기자 임수정을 만들었다면,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대중적 스타인 임수정을 키워냅니다.
사실은 '미사'의 주인공인 두 사람 다 탑급이 됨. ㅎㅎㅎ 미사 폐인도 엄청 생기고 해외 진출까지 하게 되는 계기가 되죠.
지금 봐도 너무나 찰떡인 이 캐릭터 '송은채'!
중소업체의 원피스와 국내 최초로 유행시킨 어그부츠와 컬이 섞인 파마는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었어요....!
중소업체의 원피스와 국내 최초로 유행시킨 어그부츠와 컬이 섞인 파마는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었어요....!
이후로도 활동을 멈추지 않고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내 아내의 모든 것>, <행복>, <김종욱 찾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는 임 배우...
그리고 미사가 벌써 15년 전이에요. 더욱더 발달한 연기의 감정선과 그녀의 스타일,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방부제 미모!
30대 임수정은 오히려 그때와 비교했을 때 더 젊다 해도 어색하지 않은데요.
"그냥 그렇게 태어나셔야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솔직해 이 언니..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솔직해 이 언니..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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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아본 결과 임수정은 매일 물을 2L 정도씩 마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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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탄산음료, 인스턴트 식품을 최대한 줄이고 깨끗이 클렌징을 한다고도 전했어요.
본인도 동안을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임수정은 조만간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임수정은 조만간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방부제 청순가련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올해 활동, 기대해보겠습니다.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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