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때부터 공황장애 겪었다는 미녀의 정체

조회수 2019. 2. 27.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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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스타들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겪은 경험을 종종 털어놓곤 하는데요.
오늘은 7살 때부터 공황 장애를 겪었다는 배우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엠마스톤이에요.
항상 쾌활해 보이고 행복해 보였던 배우라서 저도 이 사실을 알고 좀 날랐거든요.
그녀가 첫 공황발작을 경험한 것은 7살 때였습니다.

엠마스톤이 7살 때 친구 집에서 놀다가 갑자기 집이 불에 타서 모두가 죽을 거라는 공포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물론 불이 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패닉 상태로 엄마에게 전화를 하고 집으로 급히 갔다고 해요. 그런 불안과 공포 상태는 2년 정도 계속됐어요.
학교에 다니면서도 매일 점심시간에 양호실에 갔다고 해요. 점점 증상이 악화되면서 친구네 집에도 놀러 갈 수 없었고, 엄마로부터 분리불안이 정말 심해졌다고 하는데요.
어린 나이에 정말 힘들었을 것 같죠? T_T
예전에 한 TV쇼에 나와서 엠마 스톤은 9살 때 본인이 그린 그림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요.
엠마 스톤이 그린 그림에는 "난 내 불안 장애보다 크고 위대해"라고 적혀 있었어요.
7살부터 치료를 받았고, 그 치료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그림에도 그런 글을 적을 수 있었던 거죠!!
엠마 스톤은 공황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연기를 시작했어요. 일찍 치료받은 덕분에 지금은 건강하다고 합니다. 덕분에 우리도 그녀의 연기를 볼 수 있네요 >_<
혹시 여러분도 불안한 생각이 자꾸 커지고 심리적으로 힘들다면 미루지 말고 꼭 상담받아보길 추천할게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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