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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악플 달렸다' 고소 준비 중인 선생님의 정체

조회수 2019. 2. 26.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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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너무 예뻐도 문제야?'라고 생각하고 들어오셨나요?
예쁘고 몸매 좋은 것은 1도 문제 되지 않지만 그걸 가지고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오늘은 심한 악플 때문에 결국 고민하다 고소미를 시전한 한 선생님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사회탐구 영역' 대표 강사 이다지입니다.

대표 강사답게 강의력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녀의 강의를 듣지 않는 사람들까지 이다지의 이름을 알고 있죠. 이런 유명세를 얻게 되기까지 그녀의 뛰어난 외모 영향력이 전혀 없었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이다지 선생님은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금융공기업에 취업했다가...!!
그 후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어요. 2013년부터 EBS에서 전속 강사로 사회탐구 영역을 가르쳤고 2016년 메가스터디로 이적했죠.
초반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하면서 교육 방송 이외의 방송에도 출연했고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SBS '런닝맨'에서 나와서 역사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중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죠.
각종 방송에서 그녀의 외모를 먼저 언급하면서 소개하는 탓에...!!
인터넷에서 자신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외모 등의 악플을 많이 받게 됐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2017년에는 고아름 강사와 교재 도용 문제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어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박소현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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