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절 감독이 이것까지 먹였다는 스타ㄷㄷㄷ '충격'

조회수 2019. 2. 20. 11: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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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상예
전설의 악녀 연기로 실력을 인정받고
대기만성형 배우
로 불리우는 스타는~?
'나 연민정이야~" 바로 연민정 씨, 아니 이유리 입니다!
믿고보는 이유리~! 최근에 '봄이오나봄'에서 몸이 바뀐 김보미 역할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배우와 갯지렁이가 관련이 있다는데요?
출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대기만성 배우와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중에 '이유리와 갯지렁이' 이야기가 나왔죠.
2004년 KBS 드라마 《부모님전상서》의 촬영을 마치고 공포 영화 《분신사바》에서 '김인숙'역으로 출연한 이유리!
이유리는 당시에 거의 무명에 가까웠습니다.
뭐든지 열심히 해야겠죠~?
촬영 당시 이유리는 특수 렌즈를 끼고 있어 앞이 보이지 않았는데요.
이유리에게 감독이 갯지렁이를 먹인 거죠. 입에서 갯지렁이가 나오면 공포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하지만! 갯지렁이라고 먹인 게 아니고, 산낙지라고 말하고 입에 넣었대요. 앞이 보이지 않는 이유리, 산낙지인 줄 알고 입을 벌린 채 갯지렁이를 입에 넣어버림...
그리고 보도자료까지... 이게 바로 '언플'이군요??

이 사실을 뒤늦게 기사로 알게 되었대요. 그때의 충격은...ㄷㄷㄷ
그럼에도 해당 장면은 너무 자극적이라 편집됐대요.
전 스태프들이 이유리에게는 비밀로 했대요. 당시 스태프의 증언에 따르면 "그 장면을 위해 이유리가 입에 털어 넣은 지렁이는 10마리쯤 된다"라고...
눈물을 흘리는 이유리!

만약에 그걸 알았다면 그 장면을 찍지 않았을 것이라며,
"신인 때라서 아무 말도 못 했는데 지금 감독님께 갯지렁이 한 상자를 보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리는 '왔다!장보리' 이후에도 미친 생활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죠.
더 흥해라~! 우리 유리~! 좋은 연기력을 기대하겠습니다!

채널A: 국민대표 악녀가 된 '이유리', 그녀가 무명시절 당한 충격적인 일은?

박상예 에디터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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