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본업은 아나운서지만 지드래곤이 롤모델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SNS 팔로워가 엄청 많은 지드래곤이 부럽다'는 뜻인데요.

"SNS 팔로워 100만 명을 달성하면 프리랜서가 되겠다"고 선언한 자칭 관종 장티처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JTBC '아는형님' 애청자라면 정말 많이 봤을 얼굴, 장티처!

그런 장성규 아나운서가 요즘 슬픈 일을 겪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자고 일어났는데 팔로워 수 3,500여 명이 줄어든 일입니다. 언빌리버블!!!!

본인 SNS에 '이유 좀 알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어요

팔로워가 줄어든 건 인스타그램의 오류 때문이었다고 해요!!

둘러보다 재미난 그의 SNS 글이 많아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신입사원'에 출연해 최후의 5인에 들며 이름을 알렸죠. 저는 이때부터 장성규 아나운서 팬(?)이었는데요. SNS 글은 정말 개그맨 뺨칠 정도로 웃긴 게 많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본인이 직접 코멘트도 해주고요.

본인 사진과 닮은꼴(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을 가지고 와서 비교도 합니다 ㅋㅋㅋㅋ

아.... 혹시 당황스러우셨나요?
이것보다 더 놀라운 과거 사진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반지 시선 강탈 무엇?

'아이돌인 줄'이라는 기사에 그냥 돌이라고 ㅋㅋㅋㅋㅋ
저 기사를 쓴 기자에게 '뭘 믿고 저렇게 제목을 잘 뽑냐'는 칭찬까지 하더군요.

저도 이제 SNS에 언급해주시나요!!??

ㅋㅋㅋㅋ팬으로부터 온 DM을 받아주었는데
반응이 웃기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본인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체크해두기도 합니다.

JTBC '스카이캐슬'이 유행했을 당시에 이런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어요. 은근 비슷하다잉~~

장성규 아나운서는 다이어트로도 유명했습니다. 통통한 몸매였던 장성규는 돌연 다이어트를 선언했고, 선언 3주 만에 복근을 만들어 조각 같은 몸매를 공개했죠.

비법이 도대체 뭐지 ㄷㄷㄷ
아 물론 지금은 저 복근이 없다고 합니다.

유재석과 함께 방송하는 게 버킷리스트였는데 최근 그 꿈이 이루어졌어요.

JTBC '요즘애들'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죠. 하지만 유재석은 "내 스타일 아니다"라며 애정공세를 단칼에 거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장성규 JTBC 아나운서는 3년 만에 뉴스를 하기도 했고요.

예능에만 뜻이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뉴스 욕심도 있군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 기대할게요.